예레미야 강해 제153강(렘27:16-18)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년 10월 21일(주일)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왕국의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대언하고 있는 여호와의 말씀은 무엇인가?(렘27:16-18)
다윗왕조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를 알현하고서 그에게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대언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왕궁을 나와 이제는 예루살렘성전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는 성전의 뜰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그리고 그들 영적인 지도자들로부터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있는 일반백성들에게 그가 받은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외치고 있습니다(렘27:16).
그 내용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올바로 대언하며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 선지자라고 한다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것들에 대하여 어떻게 파수하고 그것을 보전해야만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렘27:18).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 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렘27:16-18).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로,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그 수도로 삼아 그곳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며 성전에서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또한 안식일에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고 배우도록 조치를 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성전이 그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선민의 나라를 지키는 책임이 다윗왕조에게 있으며 그것을 위하여 왕궁을 예루살렘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절기를 따라 예루살렘성으로 찾아오는 백성들을 재우고 먹이기 위하여 예루살렘성에 집들과 기구들이 즐비합니다. 그러한 모는 설비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고 생활화하여 그것을 온 세상에 전하는데 필요한 것들입니다.
(2) 둘째로, 그런데 예루살렘 왕궁에 살고 있는 유다의 왕들이 예루살렘의 중요성을 모르고 성전의 기구들과 성내의 기구들을 제대로 보전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방 강대국인 신바벨론제국의 힘에 눌려서 예루살렘의 똑똑한 백성들 뿐만 아니라 성전의 보물들까지 바벨론으로 옮겨가도록 허용하고 맙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그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만 하는 회개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신앙자세가 전혀 없습니다. 오로지 다시 신바벨론제국의 갈대아 군대와 전쟁을 한다면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그 기물들을 인질들과 함께 모조리 찾아올 수가 있다고 하는 거짓 예언만을 신뢰하고 있을 뿐입니다.
(3) 셋째로, 거짓 예언을 끝까지 믿고 그대로 따르게 되면 예루살렘이 신바벨론제국의 갈대아 군대의 침략으로 초토화가 되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차라리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스스로 항복을 하고 화친을 청하는 것이 예루살렘과 유다 왕국을 보전하는 마지막 방법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미봉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대책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제부터 대언하고자 합니다. 그 내용이 무엇일까요?
(4) 넷째로,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선포하십니다. 예루살렘을 여호와신앙의 중심지 답게 보전하고 운영하지 아니한 선민들의 잘못, 특히 그곳에 이방신상을 세우고 우상문화가 만연하게 한 그 죄악을 먼저 회개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성전에 들어와서 죄인의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을 청결하게 하고 여호와신앙을 바로 세우고자 하오니 부디 바벨론으로 옮겨진 그 보물들을 다시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신앙적으로 바로서는 절차가 없이 군사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모르고 거짓 예언을 신봉하고 있는 자들의 잘못된 신앙의 태도라는 사실을 따갑게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 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렘27:16);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렘27:16a);
1) 선민 유대인들의 유다 왕국에 있어서는 그 수도가 다윗대왕 때부터 예루살렘입니다. 다윗이 여부스 족속에게서 빼앗은 시온 산에 다윗성을 짓습니다(삼하5:6-12). 그리고 그의 아들인 솔로몬 대왕은 그 옛날 모리아 산으로 불린 성전 산에 예루살렘성전을 짓습니다(대하3:1). 그 다음에는 다윗성을 증축하여 큰 규모의 왕궁을 짓습니다(왕상7:1). 그때부터 선민 유대인들을 다스리는 지도자들이 두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①하나는, 예루살렘 왕궁에 있는 유다의 왕과 다윗왕조를 섬기는 고관들입니다. ②또 하나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입니다.
2) 또 하나의 영적인 지도자가 유다 왕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선지자들입니다. 그들은 가문에 따라 세습이 되는 신분이 아닙니다.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개별적으로 선택하시고 여호와의 말씀을 위탁함으로써 선지자로 세움을 받고 있습니다(렘1:1-3). 그들이 유다 왕국의 지도자들과 일반백성들에게 자신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직접 받은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 말기의 선지자입니다. 그는 세가지 사실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①첫째, 선민 유대인들이 여호와신앙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세상적인 탐욕과 정욕을 쫓아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진노하셔서 다윗왕조를 멸망시키고 백성들을 이방인들의 포로가 되도록 만드시겠다고 결심하셨다는 것입니다. ②둘째, 아직 전쟁이 발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빨리 성전을 청결하게 하고 우상문화를 버리고 여호와의 전에 나아와서 왕과 백성들이 하나같이 회개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호와의 진노와 재앙을 면하는 길입니다.
4) ③셋째, 애굽 및 주변의 왕국들과 반(反) 바벨론 동맹을 맺고 있는 유다 왕국이 신바벨론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주전파와 거짓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듣지 말고 부디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항복을 하고 화친을 청하여 예루살렘과 유다 왕국을 보전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지막 살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와 같은 여호와의 말씀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 왕궁에 들어가서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를 배알하고 벌써 진술을 했습니다(렘27:12-15). 이제는 예루살렘성전에 들러 그곳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는 제사장들과 성전의 뜰에 모여 있는 선민 유대인들에게 똑같은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고자 합니다(렘27:16a).
(2)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 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렘27:16b);
1) 선지자 예레미야가 거짓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밝히고 있습니다. 거짓 예언의 내용은 반 바벨론 동맹에 참가하고 있는 유다 왕국이 이번에 신바벨론 갈대아 군대를 무찌르고 그동안 바벨론에 빼앗긴 인질과 보물들을 2년 안에 전부 되찾아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렘28:-1-4).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씀하신 바가 있기 때문에 믿고 전투에 나서면 그러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는 주장입니다(렘27:16ba).
2) 그러나 그것은 거짓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에 불과합니다. 선민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성전에서부터 여호와신앙을 버리고 이방신상과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일월성신(日月星辰)에게 산당에서 분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세적인 욕심과 정욕을 쫓아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여호와의 진노와 재앙을 면할 수가 있으며 신바벨론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 어림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선민 유대인들에게 부디 거짓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믿고서 주전론(主戰論)에 찬성하지 말라는 것입니다(렘27:16bb).
둘째로,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렘27:17);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그리고 백성들에게 두루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였지만 그들이 전혀 귀를 기울이지를 않습니다. 하나같이 주전론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거짓 예언을 믿고 전쟁준비에 한창입니다. 우상을 섬기고 세상적인 욕심과 정욕대로 살아가고 있는 잘못에 대하여 전혀 반성하거나 회개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그저 여호와께서 100년전 히스기야 왕 때처럼 자신들의 도와서 신바벨론 갈대아 군대를 징벌하실 것이라고 하는 맹신론적인 신앙만을 의지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2) 그대로 버려 두게 되면 예루살렘성은 물론 유다의 성읍들이 모두 폐허로 변할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선지자 예레미야는 전쟁을 피하고 유다 왕국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여호와의 명령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을 황무지가 되게 하려느냐?”(렘27:17). 요컨대, 주전파의 의견을 듣지 말고 주화파(主和派)의 견해를 따라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항복을 하는 조건으로 화친을 청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이 느부갓네살 황제를 섬기고 조공을 바치는 신바벨론의 속국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이 초토화가 되는 비극만은 사전에 막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있는 기구를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렘27:18);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와 유다의 왕의 궁전에와 예루살렘에 있는 기구를”(렘27:18a);
1)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위탁 받아 그것을 세상사람들에게 대언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선민 유대인들은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주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와 같은 일들이 선민의 나라 유다 왕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지가 예루살렘입니다. 그곳에는 율법에 따라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성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예배와 절기의 성회가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2) 성소와 지성소의 성물들과 성막의 뜰에 있는 성물들이 그러한 일들을 위하여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왕궁에서는 다윗왕조의 왕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여호와의 뜻에 맞게 유다 왕국을 이끌어가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잘 보전하고 지키라는 것이 다윗왕조와 유다 왕국을 향하신 여호와의 말씀의 뜻이라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기서 천명을 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렘27:18a).
(2)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렘27:18b);
1) 다윗왕조와 유다 왕국의 백성들이 그들에게 맡긴 여호와의 책무를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가지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①하나는, 여호와의 말씀과 율법생활을 선민사회에서만 지키도록 하고 이방인들에 대해서는 여호와의 법을 전해주지 아니하며 그들을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려주지를 아니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여호와의 축복과 구원을 선민들만이 독점하고자 획책하고 있습니다. ②또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우상의 하나로 여기고 현세적인 자신들이 욕심을 성취시켜주는 도구로만 섬기고자 합니다.
2) 그와 같은 선민 유대인들의 잘못된 생각을 예루살렘과 유다의 산천에 즐비한 이방신상과 우상을 섬기는 산당에서 엿볼 수가 있습니다. 현세적인 욕심과 정욕을 쫓아 우상을 섬기고 살아가면서 동시에 여호와의 복도 얻겠다고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 참으로 외식적인 신앙인들이 바로 선민 유대인들입니다. 그러한 죄악을 범하고 있는 선민 유대인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격노하시고 그 나라를 멸망시켜버리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3) 선지자 우리야와 예레미야를 통하여 그와 같은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여호야김 왕 때부터 듣고 있는 유대인들입니다(렘26:20-24). 그렇다면 그들은 왕과 신하들과 백성들이 하나같이 회개의 마당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그것이 다윗왕조 유다 왕국을 보전하는 구원의 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예루살렘성이 무너지고 성전과 왕궁의 보물들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말 것입니다. 그와 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앞에 두고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만시지탄이지만,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못하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렘27:18b)고 외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윗왕조와 유다 왕국의 책무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성전에서 정기적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선민 유대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가르쳐서 이방인의 땅에 선지자로 그리고 제사장으로 파송을 하는 것입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나라들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평화를 추구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유다 왕국 말기의 왕들과 권력자들 그리고 영적인 지도자들의 생각이 그러하지를 못합니다. 여호와신앙을 선민사회에 국한시키고 도무지 여호와의 말씀을 이방 땅에 전파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이방인들을 미워하면서 선민의 영광을 떨치기 위하여 그들을 치고 복속시키고자 열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를 않습니다. 우상을 함께 섬기면서 세상적인 욕심과 정욕대로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왕조의 왕과 유다 왕국의 권력자들과 영적인 지도자들 그리고 백성들은 전부 여호와 앞에 나아와서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다윗왕조 유다 왕국이 보전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주전론에 휘말리고 거짓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선호하고 있으므로 마지막 선민의 나라의 멸망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지금이라도 주화파를 내세워서 느부갓네살 황제에게 항복을 하고 그를 섬기더라도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의 초토화를 막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종이며 복음의 용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와 같은 은혜가 성도님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예레미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 강해 제155강(렘28:1-4)(작성자; 손진길 목사) (0) | 2022.10.20 |
---|---|
예레미야 강해 제154강(렘27:19-22)(작성자; 손진길 목사) (1) | 2022.10.18 |
예레미야 강해 제152강(렘27:12-15)(작성자; 손진길 목사) (0) | 2022.10.17 |
예레미야 강해 제151강(렘27:9-11)(작성자; 손진길 목사) (0) | 2022.10.17 |
예레미야 강해 제150강(렘27:1-8)(작성자; 손진길 목사) (0)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