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예레미야 강해 제39강(렘6:19-21)(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2. 7. 4. 04:05

예레미야 강해 제39(6:19-21)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629()

 

여호와께서 선민들에게 큰 재앙을 내리시는 또다른 이유가 무엇인가?(6:19-21)

 

여호와의 생각과 사람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선민 유대인들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지 아니하기 때문에 그들의 나라와 땅을 멸망시키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6:19-21). 다음과 같이 좀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첫째로, 사람들은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생각의 결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고심 끝에 선택하고 있는 그것이 여호와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의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땅의 것을 구하는 육신적이고도 물질적인 사고에 머물러 있다는 말씀입니다(6:19a).

(2)  둘째로, 선민들이 여호와의 말씀의 취지와 율법의 규정을 진심으로 따르고자 하지 아니하는 이유는 여호와를 자신들의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면서 그 앞에서 종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6:19b). 이 세상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시고 선민인 자신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고(思考)하면서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는 백성들을 여호와께서는 더 이상 보호하지 아니하시고 세상적인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이방인들의 강대국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고 그 종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3)  셋째로, 여호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육신적 이익을 위하여 약한 피조물을 제마음대로 지배하게 되면 무죄한 자의 피가 그들이 살고 있는 땅에 흘러 넘치게 됩니다(6:11-13, 왕하21:11-16). 그렇게 되면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그 땅의 모든 것을 멸망으로 심판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아 시대에도 그러하셨고(6:11-13),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의 시대에도 그러하십니다(왕하21:11-16). 그리고 먼 장래 이 땅이 망하고 새 땅이 새로이 창조가 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65:17-18). 한 마디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는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9:17). 

(4)  넷째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며 인생과 역사를 섭리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의 주인이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선민들이 여호와의 종으로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그 뜻과 말씀을 존중하면서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지를 않습니다. 그저 형식적으로 눈가림 목적으로 율법을 사람들 앞에서 잘 지키는 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제례의식에 제물을 빠짐없이 내놓았다고 그 자랑이 대단합니다(18:11-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허례허식(虛禮虛飾)과 세상적인 자랑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요일2:16). 마음은 따로 두고서 겉으로만 율법을 잘 지키는 척 하면 무엇합니까?(7:6-7) 그러한 외식적(外飾的,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는) 율법생활에 속으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십니다(23:13-27). 따라서 하나님의 눈을 속이고자 하는 그러한 신앙생활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이 본문에서 준엄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6:20).

(5)  다섯째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민들에게 율법을 주신 뜻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진심으로 그 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하지 아니하면 형식적이고도 외식적인 율법생활을 하다가 그 율법에 걸려서 넘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6:21, 9:33). 그와 같은 여호와의 뜻은 벌써 출애굽기 제15장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15:25-26).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6:19);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6:19a);

1)    어째서 땅이여 들으라”(6:19aa)라고 말문을 열고 있는 것일까요? 두가지 이유를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①하나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하신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②또 하나는 땅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도록 되어 있는 청지기인 사람들에게 주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2)    여기서는 선민들인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그들의 선지자인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6:19ab). 그렇다면, 선민들의 멸망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의 동족들에게 전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째서 선민 유대인들이여 들으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땅이여 들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선민들이 악을 행하면 그 땅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들이 해를 입게 되고 나아가서 무죄한 자의 피를 마시게 된 땅이 재앙을 만나게 된다고 하는 의미인 것입니다(4:10-11, 6:6-7, 13).

(2)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6:19b);

1)    선민들과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이 함께 여호와의 진노로 재앙을 만나게 되는 이유는 한 마디로 선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하기 때문입니다(6:19b). 그렇다면 선민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여호와의 생각이 다를 때에 여호와의 생각을 버려버리고 자신들의 생각이 더 옳다고 하면서 그것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10:3).

2)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만드신 자식과 같은 피조물 곧 만물과 만민을 모두 돌보시고 그들을 전부 구원하여 생명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선민들이 여호와의 그러한 공의의 정신을 모르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자기 중심적인 정의를 외치고 있습니다. 선민들의 정의는 집단 이기적인 산물이므로 이웃 이방인들에게는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3)    그런데 그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 아니하면서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항상 선민들의 편을 들어 주시고 이방인들을 토벌하는데 승리를 주셔야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선민만의 구원사상과 이방인들을 미워하고 종으로 삼고자 하는 현세적인 이기주의를 여호와의 영광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6:19c);

1)    히브리정경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주이신 여호와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사람들의 말과 글로써 자신의 뜻을 전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의 기본적인 취지는 사실 그 서론(序論, introduction)이라고 볼 수 있는 창세기에 다음과 같이 잘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2)    첫째, 창조주 여호와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십니다(1:26-27).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여호와의 뜻을 받들어 피조세계를 잘 다스리도록 청지기로 삼으십니다(1:28-30). 사람들이 창조주의 뜻을 따라 이 세상을 경영할 때에 그 모습이 심히 좋아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크게 만족하십니다(1:31).

3)    둘째,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가 이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악한 영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이 이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3:1-7). 그 결과 모든 생명을 살리고자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만 돌보고 미워하는 것들은 전부 해치려고 합니다(5:46-47). 그러한 사실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서도 집단적으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주면서 그들이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십니다(15:25-26). 그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는 선민들이 그 말씀대로 준행하는지 아니하는지를 감찰하시는 여호와의 영적인 눈이 들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4)    셋째, 북조 이스라엘 왕국은 불행하게도 여호와의 말씀과 율법을 버리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끝까지 섬기다가 먼저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왕하17:22-23). 이제는 홀로 남아 있는 다윗왕조 유다 왕국의 선민들이 역시 이스라엘 왕국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과 율법의 취지를 따르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현세적인 이익만을 도모하기 위하여 세상적이고도 육신적인 생각에 젖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6:19c). 따라서 그들의 멸망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시바에서 유향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6:20);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시바에서 유향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6:20a);

1)    다윗대왕이 건설한 선민 이스라엘의 제국을 이어 받은 솔로몬 왕은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여호와께 구하고 예루살렘성전을 지어서 봉헌한 결과 이스라엘제국의 영광이 온 중동 땅에 빛나게 됩니다. 그 소문을 듣고서 멀리 아라비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시바국의 여왕이 많은 예물을 가지고 솔로몬 왕을 친견하고자 찾아옵니다(왕상10:1-10).

2)    그녀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허락하신 여호와의 지혜와 지식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솔로몬의 세상적인 지혜와 지식에 경탄하여 그를 만나고자 많은 예물을 가지고 먼 곳에서 찾아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시바의 여왕이 귀한 유향 선물을 가지고 솔로몬 왕을 찾아온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씀하십니다(6:20aa). 그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가로채고 있는 솔로몬왕과 창조주이신 여호와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시바여왕의 무지함을 지적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3)    솔로몬 왕은 두로의 왕을 통하여 지중해 무역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돈과 예물이 페니키아에서 솔로몬에게로 이전이 되고 있습니다(왕상9:11, 14). 뿐만 아니라 에시온게벨에 조선소를 두고 선박을 만들어 홍해와 인도양에서 무역을 한 결과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왕상9:26-28). 그런데 솔로몬은 그렇게 벌어들인 재화를 여호와를 위하여 사용하지를 아니하고 자신의 궁궐을 더 크게 짓고 전국에 많은 군대를 주둔시키고 도시를 건축하는데 사용합니다.

4)    또한 솔로몬은 후궁과 첩을 합하여 천 명이나 되는 수를 거느리고 이방신을 더불어 섬기면서 온갖 사치와 향락을 누리고 있습니다(왕상11:1-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무역을 통하여 먼 곳에서 보화를 거두어 들인 것이 도대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고 여기서 질책하시는 것입니다(6:20ab). 그것은 비단 솔로몬 왕에 대한 지적만이 아닙니다. 그후 선민들의 왕이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2)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6:20b);

1)    솔로몬 왕은 여호와의 축복을 넘치게 받았지만 통치후반에는 여호와신앙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수많은 이방여인들을 후궁과 첩으로 삼아 여생을 즐기고 있습니다(왕상11:1-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그의 아들이 왕이 되면 나라를 쪼개어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왕상11:9-13).

2)    솔로몬 왕이 율법에 따른 제례의식을 철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우상을 섬기면서 여호와를 함께 섬긴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신 십계명을 어긴 큰 범죄입니다(20:3-5). 그와 같은 영적인 타락이 선지자 예레미야 당시의 유다 왕국에서도 자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여호와께서는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6:20b)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셋째로,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6:21); 역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장애물을 두리니”(6:21a);

1)    선민들의 죄가 무엇인지 밝히고 있는 것이 율법입니다(3:20). 선민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율법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눈 만을 의식하면서 율법을 지키는 척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외식적인 율법 행위입니다.

2)    그러한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선민들은 여호와 앞에 서게 되면 그 율법이 그들의 외식적인 행동을 고발하게 됩니다(2:13-16). 그러한 의미에서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선민들에게 나는 율법이라고 하는 장애물을 너희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장치로 마련하여 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6:21a).

(2)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6:21b);

1)    선민들이 정직하게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계명을 지키고 율법을 준행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면서 율법을 모두 잘 지키는 척 자랑만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외식적인 신앙생활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대를 이어가면서 그러한 전통이 승계가 되고 있으므로 모두가 율법이라고 하는 돌에 걸려서 넘어지고 맙니다(6:21ba).

2)    세월이 지나게 되면 유대인 사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뜻이 만민구원과 영생구원을 주고자 하시는 천국 복음이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선민 유대인들이 자신들만 여호와의 선물인 축복과 구원을 얻고자 하고 있기에 이방인까지 구원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배척하고 맙니다. 그것은 율법이라고 하는 걸림돌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진의(眞意, 진정한 뜻)를 전하고 있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암벽에 부딪치고 있는 형국입니다(6:21bb, 9:32).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은 선민사회에서만 부딪치는 암벽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 세상 모든 이방인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여서 그 제자로 살아가느냐? 아니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척하느냐? 하는 선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방인들도 선민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살아가게 되면 큰 바위에 그 머리를 들이 받는 것과 같은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와 같은 뜻을 본문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6:21bb)가 내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본문의 말씀을 다시 음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많은 깨달음을 얻으시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