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이사야 강해 제306강(사63:4-6)(작성자; 손진길)

손진길 2021. 9. 28. 03:10

이사야 강해 제306(63:4-6)

작성자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타디 인도자)

작성일주후 2016 4 11()

 

여호와 하나님이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듯이 그렇게 외롭게 스스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구원하시다(63:4-6)

 

본문에서 이사야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붙들어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63:5). 한 마디로여호와 하나님의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참 이상하다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만민을 구원하며 이 세상을 전부 구원하고자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더구나 모두가 진노의 자식들이라 심판을 내려야 하겠는데 그래도 그 옛날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부디 정상참작을 해달라고 중보기도로 매달리는 사람이 선민의 사회에서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그 옛날 아브라함처럼 이방 땅에 하나님신앙을 전파하는 선지자를또는 모세와 같은 자기희생적인 영적인 지도자를어째서 더 이상 선민국가에서 발견할 수가 없을까요그 이유는 선민국가와 백성들이 모두 타락을 했기 때문입니다선민국가가 더 이상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17:11신정국가를 지켜나가고자 하지를 않습니다적이 쳐들어 오면 오직 사람들의 힘으로만 막아내려고 합니다따라서 부국강병책을 추구하며 강대국의 군사원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30:1-5, 31:1).

백성들의 하나님신앙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①첫째더 이상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영생의 구원에 관심을 기울이지를 않고 있습니다그 보다는 그저 이 세상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 부귀영화를 누리고 무병장수하면 그것으로 만족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②둘째창조주 여호와의 공의의 정신을 실천하지 않고 있습니다선민들이 창조주의 뜻곧 모든 피조물을 돌보고 살리고자 하는 공의의 정신을 외면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자신들의 이익과 영광만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풀이를 해보자면선민들은 모든 이방인들과 자연환경은 오로지 선민들인 자신들을 주인으로 섬기고 잘 살게 만들어주는 한갓 종에 불과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그러한 사고방식은 선민들의 개인적인 이기심과 집단적인 이기주의가 하나님신앙을 한없이 변질시킨 결과입니다선민들의 율법생활과 제례의식조차 이기적인 율법해석과 일방적인 의로움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장나라 거룩한 백성이 이미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가 있습니다; 선민들이 영위하고 있는 이기적인 신앙생활과 아전인수격인 그들만의 정의가 하나님신앙과 창조주의 공의를 대신하고 있으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찌하실까요외롭게 스스로 홀로 심판을 결심하시고 또한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도모하실 수밖에 없으십니다그 사실에 대하여 사람들이 반론을 제기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심판의 과정에 생각보다 많은 피가 흘렀다고 불평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그와 같은 심각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본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과연 그러한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이제부터 본문의 구절을 하나씩 검토해보고자 합니다그리고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a) 이는 내 원수 갚는 날 내 마음에 있고, (b)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63:4);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수 갚는 날을 마음속에만 두고 계십니다무엇을 기다리시면서 아직 실행을 하지 아니하고 계시는 것일까요구속자 메시아를 보내시는 해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1)  <!--[endif]-->이는 내 원수 갚는 날 내 마음에 있고(63:4a); 하나님은 영이십니다(4:24). 그러므로 하나님의 원수는 악한 영입니다(6:12);

1)    <!--[endif]-->그 악한 영들을 처벌하여 원수를 갚는 날이 하나님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섣불리 악한 영들을 모조리 섬멸하실 수가 없습니다왜냐하면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살리면서 동시에 원수를 심판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2)    <!--[endif]-->그렇다면 어떻게 악한 영과 죄를 범하고 있는 사람들을 분리시킬 수가 있을까요그 확실한 분리의 처방이 마련이 되고 또한 실행이 될 때까지 심판의 날을 마음속에만 담아 두시고 계십니다물론 그 심판의 날에는 세상나라가 망하고 하나님나라가 회복이 될 것입니다(12:31-32, 21:1-8).

3)    <!--[endif]-->그러므로 제자들이 그 날에 대하여 질문을 했을 때에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답변하십니다; 이르시되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7-8). 말씀 그대로성령님과 동행하면서 땅끝까지 하나님말씀을 전하고 복음사역을 하는 것이 바로 심판과 구원의 날을 앞당기는 관건이 될 것입니다(24:14).

(2)  <!--[endif]-->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63:4b); 사탄을 비롯한 악한 영들의 지배에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서는 죄와 사망의 처벌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1)    <!--[endif]-->그 근거가 고대사회의 율법에 따르면 속전입니다; 자신의 몸을 종으로 판 자가 자유를 회복하자면 그 몸값을 지불해야만 합니다그것이 속량 곧 구속입니다(22:3, 25:47-49). 그 속량을 누가 지불할까요사람으로써는 그 속전을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영적인 속박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속량해주셔야만 합니다.

2)    <!--[endif]-->그렇지만 사람들이 그 구속사역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그것은 그 옛날 아브라함이나 모세처럼 세상에 하나님말씀을 전하고 중보의 기도를 드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제사장의 나라답게 이방인들의 속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그러나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러한 일을 행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3)    <!--[endif]-->그렇다면언제 누가 과연 그와 같은 산 제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먼저그와 같은 삶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이 되어야만 합니다그것이 바로 구속자 메시아의 오심입니다그때로부터 이제는 구태의연한 선민이 아니라 진실로 거룩한 백성들이 탄생하여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승하게 될 것입니다(28:18-20, 1:8, 12:1-2).

둘째로, (a)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b) 붙들어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 (c) 내 팔 나를 구원하며 내 분 나를 붙들었음이라(63:5); 무엇을 도와주고 무엇을 붙들어주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1)  <!--[endif]-->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63:5a);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세상구원을 성도들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1)    <!--[endif]-->본래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일에 도움이 되도록 택함을 받은 백성입니다그러나 그들이 이방인구원을 위하여 전혀 나서지를 아니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하나님말씀의 뜻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2)    <!--[endif]-->애굽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압제하고 노예와 같이 부려먹었던 애굽 제국을 징벌하시고 끝내 멸망을 시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라고 선민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반면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신위적인 능력으로 해방을 얻고 이 땅에서 선민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3)    <!--[endif]-->그와 같은 무서운 선민의 이방인 차별이 세상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가로막고 있습니다따라서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만 되고 있는 것입니다.

(2)  <!--[endif]-->붙들어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63:5b);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사람이나 민족에게 분노하시며 멸망의 심판을 행하고자 하실 때에 누가 이를 말릴 수가 있을까요?

1)    <!--[endif]-->역사적으로 아브라함과 모세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 등의 성읍을 멸하시려고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진언을 하고 있습니다의인을 악인과 함께 도매금으로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는 것입니다(18:23). 그리고 의인 10명만 있어도 그 성읍을 용서해달라는 것입니다(18:32).

2)    <!--[endif]-->모세도 동족을 구하기 위하여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 말미암아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전부 죽임을 당할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32:8-10). 그때 모세는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시더라도 부디 동족들을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매어 달립니다(32:11-14, 32).

3)    <!--[endif]-->아브라함의 기도와 모세의 기도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긍정적으로 응답하십니다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의도와 뜻이 같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심판을 행하고자 하시는 분노를 자제하시고 그 대신에 구원의 방책을 계속 마련하고자 하십니다그것은 마치 노아의 홍수심판 후에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는 것과 같습니다(9:11-17).

4)    <!--[endif]-->참고로하나님의 의도는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사도 요한이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3:16-17).

5)    <!--[endif]-->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심판하고자 하시는 분노를 다스리시고 마침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도들의 중보의 기도를 여전히 기다리고 계십니다그러나 선민들이 아브라함과 모세처럼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이방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그들을 하나님의 진노로 빨리 망하게 해달라고 속으로 빌고 있습니다그렇게 이상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선민들에 대하여 이사야가 여기서붙들어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하게 여겨(63:5b)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endif]-->내 팔 나를 구원하며 내 분 나를 붙들었음이라(63:5c); 선민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를 못하고 있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스스로 모든 일을 다음과 같이 결정하십니다;

1)    <!--[endif]-->선민 대신에 구속자 메시아를 그 땅에 보내십니다모든 세상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나아가서 대속의 제사를 드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    <!--[endif]-->메시아의 사역을 계승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많이 양산하실 것입니다그 제자들이 바로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성도들이라고 하겠습니다(2:4, 41).

3)    <!--[endif]-->성도들이 교회를 형성하고 합심하여 전도와 선교에 나서며 부디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달라고 간구하게 됩니다(2:46-47). 그 중보의 기도가 하나님의 진노를 붙들어 세우는 무지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9:14-16, 63:5c).

셋째로, (a)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b)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c)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63:6);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분노하신 결과 이 땅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초래되고 있는 것일까요?

(1)  <!--[endif]-->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63:6a);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아니한 결과에 대하여 이사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빠짐없이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마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51:17-23, 63:6a, 25:29).

(2)  <!--[endif]-->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63:6b); 성경에서는 사람이 무엇에 취하는지에 대하여 두 가지의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하나는 하나님의 영에 취하는 것입니다(2:15-18). 또 하나는 술에 취하는 것입니다(2:13, 5:18). 전자는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성령세례를 주는 경우입니다(24:49, 1:8). 후자는 제 욕심대로 내어버려 두는 경우입니다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적인 부와 권력에 의존하여 약자를 지배하며 자기 욕심대로 살고자 하는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그대로 내어버려 두시고 떠나버리십니다(6:3, 1:28-32). 그것이 또 다른 형태의 하나님의 분노이며 징계의 형태입니다.

(3)  <!--[endif]-->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63:6c);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인내의 한계가 있습니다;

1)   <!--[endif]-->그것은 모세오경에 이미 다음과 같이 선언이 되고 있습니다; 네 자손은 4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15:16),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9:5). 하나님께서 인내하시는 그 선을 넘어서게 되면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2)   <!--[endif]-->이방인뿐만이 아닙니다선민들도 당연히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왕하21:11-12).

3)   <!--[endif]-->하나님 없이 제멋대로 악을 행하며 살던 이방인들은 물론 하나님말씀의 뜻을 공의의 정신으로 실천하지 아니하고 제멋대로 이기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선민들조차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 표현이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63:6c);

결론적으로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선민으로 삼으신 이유는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말씀을 이방인들에게 전파하고 만민구원을 베풀기 위함입니다그러므로 선민들은 이방인들을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려주는 제사장나라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올려야만 합니다그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고 구속자 메시아의 사역을 돕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선민들이 참으로 이상하게도 전혀 그러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첫째이기적인 선민우월사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둘째우상문화를 받아들여 현세적인 축복사상에 물들어 있기 때문입니다셋째이방인들은 구원의 대상이 아니라 멸망의 대상이라고 차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사상을 선민들은 하나님신앙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그 속을 들여다보면그저 한 세상 부귀영화와 무병장수를 누리고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고 가면 그만이라고 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현세기복신앙이 가득 차 있습니다그리고 창조주 하나님 입장과 다른 피조물의 처지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상한 신앙과 삶의 자세는 사탄과 악한 영들의 유혹에 인간의 탐심이 추악하게 반응한 결과입니다예를 들면성공신화에 목말라하는 사회성공만 하면 모든 절차와 과정이 용서가 된다고 하는 세태현세적인 성공과 부귀영화를 가져오는 신을 모시겠다고 하는 소위 우상문화와 이방 신 섬김이 그 결과물입니다이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구속자를 보내시고 심판과 구원을 홀로 시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사야는 동족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부디 만민구원을 위하여 도움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십시오앞으로 이 땅에 오시는 그리스도처럼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중보자의 삶을 살아가십시오그리고 이방인의 속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려주는 제사장으로 살아가십시오그러한 자들이 진짜 선민이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거룩한 백성입니다아무쪼록 그러한 인생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