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제 4과(2:5-3:2)(손진길 작성)

에스겔 제 4과(2:5-3:2)(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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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패역한 세상 족속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말씀대로 살아가야만 하는가?

 

Ø  그들 가운데 선지자가 함께 살고 있었슴을 그들이 알게 되는 것이(2:5, “they will know that a prophet has been among them”) 중요하기 때문임.

Ø  패역한 족속들이 살고 있는 땅끝까지 선지자를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인간들은 이 때 회개하느냐 또는 아니하느냐라고 하는 소위 심판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임.

Ø  선지자가 사명을 감당하며 스스로 말씀대로 살아갈 때 만민 구원에 확실하게 동참하게 되며 자신의 영생이 확보되는 것임(막1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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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인자인 선지자가 패역한 세상에서 맞이하는 세 가지 위험은 무엇인가?

 

Ø  가시와 찔레 그리고 전갈의 위험임(2:6).

Ø  움직이는 위험은 전갈의 위험이며 움직이지는 않으나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가시와 찔레의 위험으로 볼 수 있슴.

Ø  가시는 여러 식물들이 아름다움 가운데 숨기고 있는 위험이지만 찔레는 가시 나무 등이 우거져서 완전히 특정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인 것임.

Ø  그러므로 ① 선지자를 따라 다니며 괴롭히는 전갈과 같은 인간들 ② 같은 편인 것같으나 비수를 감추고 있는 가시와 같은 인간들 ③ 아예 선지자의 발걸음을 완전히 차단시키고 있는 찔레와 같은 적대 세력들이 패역한 세상에 살고 있으며 그들의 존재와 모함때문에(2:6) 선지자는 두려움과 무서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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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그렇다면 이와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패역한 세상에 선지자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진실은 무엇인가?

 

Ø  미구에(BC586년이 되면) 지상 마지막 제사장 나라라고 자처하는 남조 유다 왕국이 바벨론 군대에 의하여 멸망당하고 지상에서 그 흔적이 사라져버리게 될 것임.

Ø  그들의 멸망 이유는 패역한 족속, 하나님을 배반한 나라가 되고 말았기 때문임(2: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의 선지자를(2:1, 인자,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위임받은 인간의 아들) 제사장 나라의 백성들에게 보내시는 이유는 그들 백성들에게 개인적으로 마지막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싶으시기 때문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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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그들의 죄악 때문에 나라가 망했지만 그래도 그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인간들이(요4:23, “신령과 진정을 추구하는 인간들”) 아직 남아 있슴을 알게 해주는 표현은 무엇인가?

 

Ø  “듣든지 아니 듣든지”라는(2:5,7) 표현임.

Ø  패역한 백성들이므로 모두가 아니 듣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에는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욘3:2-10) 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성경적 관점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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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패역한 제사장 나라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자는 누구이며 그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사명을 주시고 계시는가?

 

Ø  사람의 아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자가 ‘인자’(2:1, 창3:15, “son of man”)인데 여기서는 에스겔인 것임(2:1,8).

Ø  그에게 선지자의 사명을 하나님이 맡기고 계시는 것임(2:7). 선지자의 사명을 맡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 책을 먹여 주신 것임(2:8-3:2).

Ø  따라서 패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배반하지 아니하며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유일한 방법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며 그대로 간직하고 실천하는 길인 것임. 이것이 여기서는 ‘먹는다’라는 표현으로 나타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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