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제14과(손진길 작성)

잠언 제 14과(6:20-35)(손진길 작성)

|OBS16-14|

 

Q1. 패가망신하는 길 세 가지(6:1-15, 경솔한 담보 및 보증, 게으른 생활 태도, 불량배와의 어울림), 하나님이 진짜 싫어하는 길 일곱 가지(6:16-19, 교만, 거짓말, 불공정한 판결, 사기, 폭행, 위증, 이간질), 이 모두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하는가?

 

Ø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6:20) 그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목에 매는 것이(6:21) 위의 열 가지 위험을 벗어나는 축복받은 인생의 길임을 솔로몬이 설명하고 있슴.

Ø  여기서 아비의 명령은 등불이요 어미의 법은 빛이라고(6:23) 부연 설명하고 있는데, 어두운 인생길을 헤쳐나갈 때에는 아비의 명령대로 싸워나가야 하는 것이며(마7:24-25, 등불의 역할) 밝은 양지에 섰을 때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롬8:1-2) 떠나지 아니하도록 목의 줄을 하나님께 매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임(6:20-21, 요21:18).

Ø  요컨대, 밖에서 영적 전투를 치를 때는 하나님의 명령 체계(군령)를 따르고 안식하며 하나님과 교제할 때에는 말씀의 깊은 의미를 공부하고 묵상하는 삶의 태도가 생명의 길이라는 것임(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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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그렇다면 ‘훈계와 책망’(6:23)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Ø  책망은 거룩한 길을 벗어난 백성들의 잘못을 질책하는 것이며 훈계는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께 되돌아올 수 있도록 차근차근하게 타이르는 하나님의 목소리인 것임(6:23, 행2:37-40).

Ø  그러므로 자신이 잘못된 길로 접어 들었다고 판단될 때에는 재빨리 하나님의 훈계와 책망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서 삶의 자세와 행동 양식(life style) 전부를 바꾸어야 하는 것임. 이 때 비로소 하나님 앞에 의미있는 인생 곧 생명의 길에 다시 들어서게 되는 것임.

Ø  이후로는 자신의 인생길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6:22) 하나님께 목줄을 맡겨 드리고 그리스도와 멍에를 함께 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의인의 길이 되는 것임(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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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하나님의 군령을 따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군사, 그리스도의 복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아니하는 제자들이 빠져드는 세상적인 유혹의 종류는 무엇으로 상징화되고 있는가?

 

Ø  다음 네 가지, ① 악한 계집과 이방 계집의 유혹(6:24-25) ② 음란한 계집의 품(6:26-27) ③ 남의 아내와의 통간(6:29,34) ④ 부녀와의 간음(6:22-23) 등으로 묘사하고 있슴.

Ø  색을 탐하는 자가 가장 먼저 빠져드는 유혹은(6:25) 악한 계집과 이방 계집의 유혹인 것임. 무미건조해 보이는 신앙 생활보다는 찬란하고 다채로와 보이는 이방인들의 향락 문화가 더욱 유혹적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Ø  여기에 일단 빠져들면 음란한 문화(음란한 계집), 도덕성 상실(부녀와 간음), 윤리의식 망각(남의 아내와 간통) 순으로 치닫게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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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음녀’(6:26, 창녀, 표준새번역)와 ‘음란한 계집’의 차이는 무엇인가?

 

Ø  음녀는 종교적으로 우상 문화를 상징하고(계17:1-5) 직업적으로는 창녀를 뜻하므로 이에 탐닉하는 자는 물질적인 한 조각의 빵만 추구하는 인생이 되고 만다는 것임(6:26).

Ø  음란한 계집은 여러 남자를 탐하는 여자이므로 이에 말려들게 되면 수치심은 사라지고(6:27) 존엄성도 사라지고 마침내 정력이 고갈되어(6:28) 생명이 위태로와 지는 것임(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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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자기 아내가 있슴에도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6:29), 부녀자이면(치마만 둘렀으면) 나이 불문하고 간음하는 자가(6:32) 받는 형벌은 무엇인가?

 

Ø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는 주린 정욕을 채우려는 자가 아니라(6:30) 남의 것을 탐낸 자이므로(6:29) 패가망신을 당하게 될 것임(6:31, 34-35).

Ø  나이 불문하고 부녀자와 간음한 자는(원조 교제 등) 수치와 능욕 뿐아니라(6:33) 그 무지함으로 인하여 영혼이 망하게 될 것임(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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