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제4과(손진길 작성)

야고보서 제 4과(1:17-27)(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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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는 자(1:12)는 어떠한 자라고 야고보가 설명하고 있는가?

 

Ø  기본적으로 다음 네 가지를 설명하고 있슴. ① 주님을 사랑하는 자(1:12) ② 믿음을 뒤흔드는 인간의 욕심(1:14-15), 이를 충동하여 의인을 쓰러뜨리려는 사단의 시험을 인내로써 이긴 자(1:2-4, 12-16, 계21:7) ③ 말씀대로 실천함으로써 믿음을 완전하게 만드는 자(2:22) ④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부터 오며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것은 만민과 만물을 구원하는 첨병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때문임을 정확히 알고서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자(1:17-18) 등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는 자의 자격 요건이 되고 있는 것임.

Ø  요약해 보면 첫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둘째로, 자신의 욕심을 다스리는 자 셋째로, 말씀대로 실천하는 자 넷째로, 열매를 맺는 자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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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여기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의 빛으로 부터 우리에게 전달되어져 오고 있는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은(1:17) 어떠한 성격의 것인가?

 

Ø  NIV(New International Version)성경으로 부터 직역해보면, “천국의 빛을 관장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오직 선한 것과 완전한 선물만을 우리에게 보내어 주시는데 이와 같은 사실은 마치 (태양의 움직임이 정확하여) 그 그림자의 움직임이 정확하듯이 (한 치 착오도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변함없는 약속인 것이다”(Every good and perfect gift is from abov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of the heavenly lights, who does not change like shifting shadows, 1:17).

Ø  여기서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님의 자녀된(요1:12)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의 성격이 ① 선한 것 ② 완전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그 뜻을 풀이해보면 첫째로, 선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으로서(막10:18) 모두의 형편을 홀로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는(plus sum) 의미이며(눅11:11-13) 둘째로, 완전한 것은 모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것(막3:4, 8:31-38, 고전1:18-25, 요3:12-17)임을 말하고 있는 것임.

Ø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하나님의 선물은 모두가 Plus Sum적인 창조적인 것이며 만민과 만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구원의 선물인 것임. 결코 Zero Sum Game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편이 아니며 내가 살고자 남과 자연을 죽이는 악한 것이(욕심의 산물이, 1:14-15) 아닌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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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제18절에서 드러나고 있는 ① 거듭남의 비밀과 ② 거듭난 자의 사명은 무엇인가?

 

Ø  거듭남의 비밀은 “하나님이 예정하신대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것임”(He chose to give us birth through the word of truth, NIV, 1:18).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믿고 받아 들이는 그 때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겠다는 예정하심이 내게 이루어지는 때, 이른 바 거듭나는 때이며 그 때가 도래하도록 나의 인생을 인도하신 것이 하나님의 경륜인 것임.

Ø  거듭난 자는 그 때부터 성령과 동행하면서(하나님 말씀의 비밀을 깨달아 가면서) 말씀으로 만민과 만물을 구원하는데 행동으로 나서야만 하는 것임(2:22). 이것이 거듭난 자인 첫 열매가 인생가운데 맺어 가야만 되는 열매들인 것임(1:18, 롬6:13, 8:19-28, 자신의 구원의 완성도 그 열매에 속하는 것임.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면서 속으로 탄식하면서 현재의 고난된 삶을 소망가운데 끝까지 살아내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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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도를 듣기만 하는 자와 도를 깨닫고 행하는 자의 차이는(1:22) 무엇인가?

 

Ø  도를 듣기만 하는 자는 마치 거울로 자신의 외모만을 비추어 보고서(1:23) 얼마동안 외모에 신경쓰다가 곧 잊어 버리는 자와 같슴(1:24).

Ø  그러나 도를 듣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이를 깨닫고 실천하는 자는 ① 말하는 혀를 다스리기 시작하며(1:19, 26) ②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감정, 성내는 마음을 온유함으로 다스리고(1:19-21) ③ 모든 더러운 악과 욕심을 내어버리는(1:21) 참된 경건에 이르는 것임(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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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1:25), 곧 그리스도의 계명과 복음을 묵상하는 자는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기 시작하는가?

 

Ø  세상 사랑보다 하나님 사랑이 앞서기 때문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임(1:27, 경건한 삶).

Ø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기 시작하므로 환난중에 있는 자를(1:27,고아와 과부) 돌아보고 능히 보살필 수 있는 것임.

Ø  요컨대, 창조주의 마음으로 모두가 같은 생명인 줄 깨닫고 보살피는 실천의 삶이 바로 이웃 사랑의 원리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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