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제 8과(10:1-12:8)(손진길 작성)
|OBS 8-8|
Q1. 악한 자가 활개치는 세상을 바라볼 때(10:2-11)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것 깉은가?
l 시편 기자가 보기에 하나님은 멀리 계시고 인간의 환난을 보지 않으시려고 숨어 계시는 것 같슴(10:1)
l 악한 자가 만사형통하는 세상 속에서(10:5) 하나님을 발견하기란 쉽지 아니함(10:4)
l ① 순진한 사람이 죽임을 당하고(10:8) ② 연약한 사람이 악인의 사냥감이 되고(10:9) ③ 폭력과 착취에 시달리는 불쌍한 사람이 늘어만 가는 사회(10:10) ④ 마침내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며 인간의 교만이 탐욕, 야심과 함께 만연하는 사회 속에서(10:3,4,11) 의인의 기도는 절규가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요청하기에 이름(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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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시편 기자는 어떤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가?
l 첫째로, 공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데 ① 학대하는 자의 포악함 뿐만 아니라 ② 학대 당하는 자의 억울함까지 함께 두루 살피시고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처벌과 도움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이심(10:14)
l 두번째는 영원한 심판주요 왕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데 ① 하나님 앞에 교만한 나라들을 심판하시며(10:16) ② 억압한 자들을 다스리시고(10:18) ③ 고아를 도우시고(10:14) 불쌍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시는(10:17) 왕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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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와 같은 기억과 개념 속의 하나님의 형상이 이 땅에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현장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무엇이 요청되고 있는가?
l 믿음의 눈이 필요하며(히 11:1) 인내와 소망으로써 믿음을 지켜나갈 때 자신의 삶이 역사의 현장이 되는 것을 보게됨(창 6:3,7,8,9,22, 히 11:7-12)
l 믿음이란 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인간의 약함과 헛된 욕심 그리고 어리석음을 바라보면서 그 가운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작업 현장을 발견하는 안목인 것임(히 11:2,3, 벧후 3:13)
l 이와 같은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 속에서 자신의 인생이 새로와지기 위해서는 믿음의 눈이 띄인 것 만으로는 부족하며 오로지 ① 말씀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 ② 기도와 경건의 생활 ③ 사도와 같은 헌신의 삶이 요청되는 것임(롬 6:13, 12:1,2, 벧전 3:18, 엡 3:17-19, 4:11-15, 6:17-19)
l 이 때 멀리 계신 하나님, 숨어 계신 하나님이 내 인생 가운데 오셔서 역사하시며 사회가 새로와지기 시작하는 것임(10:1,17,18, 창 18:32, 사 5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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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제 11편에서 시편 기자는 드디어 여호와를 발견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며 무엇을 행하고 계시는가?
l 땅과 하늘에 동시에 자리잡고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있음(11:4, 창 24:3), 땅에서는 그 성전에 계시고 하늘에서는 그 보좌에 계시는 것임(사 66:1, 시 11:4)
l 하늘 보좌에서 인생들을 내려다 보시면서 하나님은 ① 하루살이 같은 인간들을 심판하시고(사 51:6) ② 오직 영생과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자 의인만을 구원하고 계시는 것임(사 51:7,8)
l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하나님의 생각과 구원의 방법은 인간의 상상보다 높은데(사 55:8,9)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악인들은 의인을 말살시키면 저희들 세상이 오는 것으로 착각하고서 살고 있음(11:1-3, 창 19:9)
l 따라서 시편 기자는 ① 의인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핍박하는 악인과 폭도들을 진심으로 미워하셔서(11:5) ② 악인들의 도시를 불과 유황으로 심판하시고(11:6, 창 19:24,25) 의인과 정직한 자를 구원하여 하나님 앞에 세우는 일을 지금도 변함없이 행하고 계신다라고 노래하고 있는 것임(11:7, 창 1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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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거짓과 진실이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고 말 잘하는 자가 명분을 얻고 인기를 누리는 세상 속에서(12:1-4,8) 의인을 가려내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인가?
l 첫번째 방법은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가진 자를 제외시키는 것임(12:3)
l 두번째는 약한 자를 억누르고 가난한 자를 착취하는 자를 제외시킴(12:5)
l 세번째는 하나님 말씀의 취지를 똑바로 깨닫고 실천하기 위하여 묵상의 삶, 실천의 삶을 평생 영위해 나가는 순결한 자를(12:6) 가려내어 지키시는 것임(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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