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제22과(손진길 작성)

이사야 제 22과(19:17-25)(손진길 작성)

 |OBS5-22|

 

 Q1. 징계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그 속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계시는가?

 

l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의 꾀와 힘으로만 살아가고 있는 교만한 인간에게 징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뜻은 징계 속에서 인간이 깨달음을 얻어 다시 시선을 하나님께 두는 이른 바 “삶의 방향전환”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임

l  인간의 꾀와 힘이(그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을 대신하거나 방불하다고 사주하는 영은 마귀이며 이는 영원한 심판의 대상일 수 밖에 없지만(창 3:4,5, 계 19:20, 20:2,3,10) 사주 받은 인간은 회개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 것임(출 33:19)

l  공의의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에는 항상 사랑의 하나님의 피눈물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자녀 된 자의 마음가짐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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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2. 애굽 인들은 언제부터 유다 땅을 두려워하였는가?

 

l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한 것은 애굽 10재앙의 역사 때부터였으며(출 7장-12장) 다윗ㆍ솔로몬 제국 시절에는 애굽의 세력이 크게 약화되어 있어 감히 가나안 땅을 넘보지 못하고 바로는 오히려 딸을 솔로몬에게 아내로 주는 등 화해정책에 신경을 쓰고 있었음(왕상 9:16, 11:1, 10:28,29)

l  그 후에도 강대국 애굽이 지근거리의 유다왕국을 점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유다 땅의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임(19:17)

l  실제로 앗수르의 침략으로 애굽은 왕조가 바뀌는 비극을 맛보았으나 유다왕국은 끝내 앗수르를 물리친 선민의 나라였음을 애굽인들은 당시 절감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음

l  이 점은 히틀러가 작은 나라 스위스를 우회하여 유럽전쟁을 벌린 역사적 사례와 흡사하며 작은 나라도 정신적 단결, 하나님신앙이 있으면 얼마나 두려운 존재가 되는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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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3. 하나님의 징계를 경험한 애굽, 선민의 나라를 두려워한 애굽 인들이 마침내 하나님의 깃발아래 세상의 빛이 된 때는 언제인가?

 

l  애굽 땅에 유대 인 성읍이 생기고 그 가운데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유대 인들의 유력한 가문이 등장하는 헬레니즘시대(BC 330년 이후, 19:18)부터임

l  이 때 구약인 히브리경전이 헬라 어로 번역되어 지중해연안 도시와 여러 국가로 전파되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애굽 땅 중앙에 또 하나의 교황청이, 그 변방 북 아프리카 중동지역에는 기독교 신학의 기둥이 세워지게 된 것임(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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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4. 이와 같이 이방나라 애굽 마저 회개시키고 들어 쓰신 하나님(19:20,21)께서 왜 선민 유다 왕국을 요시아 왕의 회개와 개혁(왕하 23:25)정책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에게 망하게 하셨는가?

 

l  선대왕 므낫세(히스기야왕의 아들, 15년 목숨 연장때 3년 후 얻은 아들임, 왕하 20:6,21, 21:1)의 우상 섬김과 악행이 아모리 족속보다 더 심했기에(왕하 21:11, 23:26, 창 15:16) 형평의 하나님은 사마리아처럼 예루살렘 멸망을 이미 결정하신 것임(왕하 21:13, 23:27, 24:3)

l  다만 요시아 왕이 신명기 말씀처럼(신6:5, 왕하 23:25) 꼭 그대로 행했기에 바벨론 포로생활을 단지 70년 세월로 단축시킨 것임(대하 36:21, 단 9:2, 슥 7:5)

l  70년 세월은 다니엘이 포로 된 때(BC 605, 단1:1)부터 따지면 제 1차 귀환시기(BC 535)까지로 볼 수 있고 또는 예루살렘함락 때(BC 586)부터 따지면 예루살렘성전 재건(BC 516) 때까지를 70년 세월로 볼 수 있음(슥 1:12, 렘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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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5. “치시고는 고치시는 하나님”(19:22)께서 무엇을 치시고 어떻게 고치시는가?

 

l  애굽과 앗수르 사이의 패권다툼을 치신 것임

l  권력과 부를 독점 하려는 인간의 야망은  = 1 \* GB3 ①함께 나누도록 되어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창 1:26-31) 거슬리며  = 2 \* GB3 ②유일하신 하나님 대신 인간이 절대자가 되려고 하며(신 6:4, 출 20:3)  = 3 \* GB3 ③거짓 하나님의 아들(요 17:3) 행세를 하는 것이므로 징계의 대상임

l  애굽과 앗수르 사이의 공존공영의 대로를 마련하고(19:23) 하나님 섬기는 큰 복을 허락하심

l  이 복은 패권다툼 Zero-Sum game이 아니며 함께 섬기며 함께 나누어도 차고 넘치는 Plus- Sum적인 하늘의 복인 것임(19:24,25, 막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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