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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바울과 그 다음의 행적(출처; 나무위키)

손진길 2024. 5. 27. 19:22

부득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바울과 다음의 행적(출처; 나무위키)

 

로마 선교를 시작하기까지의 바울로의 행적(21:18-28:31)

·         바울로 일행은 예루살렘에 도착한 다음  예수의 형제 야고보 만나러 갔고, 그곳에는 모든 원로들도 있었는데, 바울로가 이방 선교 결과를 보고하자 그들은 하느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로에게 '수만 명의 유대 기독교인들이 모두 율법 지키는 일에 열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은 당신이 유대인들에게 유대 관습을 지키는 자체를 금지시키는 알고 있으니, 그런 오해를 풀기 위하여 당신도 정결 의식에 참여하라' 취지의 말을 한다.[37] 그리고 다음 바울로는 정결 의식을 치른다. (21:18-26)

·         7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아시아 지방에서 몇몇 유대인들이 바울로가 유대 민족과 율법과 성전을 더럽히고 있다고 선동하며 바울로를 죽이려고 했고, 예루살렘에 난동이 벌어진다. 소식이 로마 군대의 천부장에게 알려져, 천부장은 즉시 몇몇 백부장들 군인들과 함께 군중에게로 간다. 바울로를 때리고 있던 난동을 일으킨 사람들은 군인들을 보자 때리던 것을 멈췄고, 바울로를 향한 군중들의 비난과 함께 바울로는 체포된다. (21:27-36)

·         군인들이 바울로를 병영 안으로 데리고 가려고 , 바울로는 천부장에게 사람들에게 발언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고, 천부장은 허락한다. 바울로는 층계 위에 서서 군중들에게 히브리어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 군중들은 바울로를 비난한다. 천부장은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하여 채찍질로 바울로를 심문하려고 했지만, 바울로는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판결을 받기 전에 채찍질 당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한다. 백부장이 이것을 천부장에게 전하자, 천부장은 바울로를 결박한 일로 두려움을 느끼고[38] 바울로를 심문하려던 사람들은 물러간다. (21:37-22:29)

·         다음 천부장은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대사제들과 공회를 소집하고 바울로를 그들 앞에 데려온다. 바울로가 사람들과 잠시 말다툼을 , 바울로는 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사두가이인들과 부활을 인정하는 바리사이인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자신은 바리사이인이며 죽은 자의 부활[39] 믿는다고 말한다. 이것 때문에 사두가이인들과 바리사이인들 사이에 격한 논쟁이 오고가게 되었고, 몇몇 바리사이인들은 바울로를 옹호하기까지 한다. 논쟁이 점점 커지자 천부장은 바울로의 신변을 우려하여 바울로를 병영 안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날 예수께서 바울로에게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해야 하기 때문에 담대하라고 말씀하신다. (22:30-23:11)

·         다음 40명이 넘는 남자 유대인들이 바울로를 죽일 음모를 꾸몄는데[40], 바울로의 조카가 음모를 듣고 바울로에게 말해준다. 그러자 바울로는 백부장 사람을 불러 바울로의 조카를 천부장에게로 데려가라고 부탁하는데, 바울로의 조카는 천부장에게 가서 음모에 대하여 말한다. 그리고 천부장은 바울로의 조카에게 일에 대해 발설하지 것을 당부한 뒤에, 다음 사정을 설명하는 편지와 함께 바울로를 펠릭스 총독에게로 보내어, 바울로는 예루살렘 가이사리아 가게 된다. 그리고 천부장의 편지를 읽어 펠릭스 총독은 바울로를 헤로데의 관저에 가둔다. (23:12-35)

·         5 후에 대사제 아나니아가 몇몇 원로들과 데르딜로라는 변호사를 데리고 가이사리아로 와서, 바울로가 전염병 같은 이단 사상을 퍼뜨리고 다니고 성전을 더럽히려 한다며 바울로를 고소하는데, 바울로는 이에 자신을 변호한다. 그리고 펠릭스 총독은 천부장이 판결하겠다며 재판을 연기하며, 바울로를 가두되 친구들이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 주는 것을 허용하는 바울로에게 어느 정도의 자유는 허락한다. 며칠 펠릭스 총독은 바울로를 불러 자신의 유대인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복음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다가올 심판에 대한 설명을 듣자 이만하면 됐다며 바울로를 돌려보낸다. 이후에도 펠릭스 총독은 바울로가 혹시나 자신에게 뇌물을 것을 기대하며 바울로를 수시로 불러들여 이야기를 나눈다. 2 페스도가 총독이 되었는데, 펠릭스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바울로를 감옥에 내버려 두었다. (24:1-27)

·         페스도는 총독으로 부임한지 3 뒤에 가이사리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는데, 대사제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페스도 앞에서 바울로에 대해 고소하며, 바울로가 이송되는 도중 그를 죽일 생각으로, 바울로를 가이사리아에서 예루살렘으로 보낼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그러나 페스도는 이를 거절하고, 본인이 가이사리아로 돌아갈 같이 가서 바울로를 고소하라고 한다. 8~10 정도 지난 페스도가 가이사리아로 돌아갔고, 이튿날 재판을 소집하여 바울로를 부른다.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바울로를 이런 저런 죄로 고소했으나 그에 대한 증거는 없었고, 바울로는 자신을 변호했다. 페스도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울로에게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을 것을 제안했으나, 바울로는 이를 거절하고 카이사르에게 상소한다. (25:1-12)

·         며칠 아그리빠 왕과 베르니게[41] 페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리아로 갔는데, 페스도는 바울로의 사건에 대해 아그리빠 왕에게 말했고, 아그리빠는 직접 바울로의 말을 들어보기를 원한다. 다음 아그리빠 왕과 베르니게가 재판정으로 들어왔고, 페스도는 아그리빠를 향해 바울로의 상황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말한다. 아그리빠는 바울로에게 발언할 기회를 허락하고, 바울로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야기와 복음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이 이것 때문에 고소 당했다고 말한다. (25:13-26:23)

·         페스도는 바울로를 미쳤다고 말하고, 바울로는 자신이 미치지 않았다고 말한 이후 아그리빠 왕을 포함한 재판정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도하려고 한다. 그러자 아그리빠 왕과 다른 사람들이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며, 바울로에게는 사형이나 징역을 받을만한 죄가 없고 바울로가 카이사르에게 상소만 하지 않았더라면 석방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26:24-32)

·         바울로와 다른 죄수들은 율리오라는 백부장에게 넘겨졌고, 아리스다르코를 포함한 바울로 일행은 아드라미티움 호를 타고 이탈리아를 향해 출항한다. 율리오 백부장은 바울로가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받는 것을 허락해 주었고, 바울로 일행은 가이사리아 시돈 길리기아 밤필리아 앞바다 미라 상륙한다. 그곳에서 바울로 일행은 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호로 갈아탄 다음 미라 크니드스 앞바다 아름다운 항구 도착한다. 바울로는 항해가 위험해질 기미가 보인다고 사람들에게 충고했으나, 백부장은 바울로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믿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겨울을 나기에 부적합한 아름다운 항구가 아니라 페닉스에서 겨울을 나기를 원했기 때문에 페닉스를 향해 계속 항해하기로 결정이 났다. (27:1-12)

·         유라굴로라는 태풍이 불어서 사람들의 이런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해는 위기에 빠진다. 태풍이 계속 불자 사람들은 구조될 소망을 포기하였으나, 바울로는 천사로부터 바울로가 카이사르 앞에 반드시 서야 하기 때문에 배가 어느 섬에 닿게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고, 사람들에게 이에 대해 말하며 사람들을 안심시킨다. 그러던 수심이 점점 얕아저 선원들은 뭍이 가까이 왔음을 직감했고, 바울로는 14 동안 마음을 졸이며 굶고 있던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을 것을 권하며 본인부터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남은 식량은 바다에 버린다. 날이 밝자 배가 어떤 땅에 도착했는데, 군인들은 죄수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죄수들을 죽이려고 했으나 백부장은 바울로를 살리려고 군인들의 뜻을 막았고, 결국 모든 사람들이 무사히 육지로 구출되었다. (27:13-44)

·         섬은 몰타 이었는데, 원주민들은 사람들에게 각별한 친절을 베풀어주었다. 바울로가 마른 나뭇가지 묶음을 모아다가 속에 던지던 중에 독사가 바울로의 손을 물었는데, 바울로는 뱀을 속에 떨어 버렸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처음에는 바울로가 살인자라서 정의의 여신이 바울로가 독사에 물리도록 했다고 생각했던 원주민들은, 바울로가 멀쩡한 것을 보고 바울로를 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보블리오 추장은 바울로 일행을 자신의 집으로 맞아들여 3 동안 극진히 대접해 주었다. 바울로는 열병과 이질에 걸린 보블리오의 아버지의 몸에 손을 얹어 병을 고쳐주었고, 섬의 다른 환자들도 고쳐주었다. 원주민들은 바울로 일행을 대접해주었고, 섬을 떠날 필요한 물건까지 공급해주었다. (28:1-10)

·         3달이 지난 바울로 일행은 배를 타고 항해 길에 올라, 성도들을 방문해가면서 몰타 시라쿠사 레기움 보디올리 로마 도착하게 된다. 로마의 성도들은 바울로 일행이 온다는 말을 듣고 마중을 나왔는데, 바울로는 사람들을 보고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과 용기를 갖게 되었고, 자신을 지키는 군인 명과 함께 지낼 있도록 허락받았다. 3 후에 바울로는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이들이 바울로의 생각에 대해 들어보고자 하는 의사를 표시하여, 바울로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들 중에는 믿는 자도 있었고 믿지 않는 자도 있었는데, 이들이 떠나려 하자 바울로는 그들에게 하느님의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갔고 그들은 복음을 믿을 것이라고 덧붙여 말한다. 바울로는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2 동안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신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르친다. (28: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