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강해(작성자; 손진길 목사)

예레미야 강해 제129강(렘23:16-19)(작성자; 손진길 목사)

손진길 2022. 9. 28. 19:36

예레미야 강해 제129(23:16-19)

작성자; 손진길 목사(오픈 바이블 스터디 인도자)

작성일; 주후 2018927()

 

거짓선지자들의 특징이 무엇이며 그들은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되는가?(23:16-19)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거짓 예언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23:16-19). 예레미야가 선지자 활동을 하고 있던 유다 왕국의 말기에 특히 거짓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서 다윗왕조의 왕과 권력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백성들에 이르기까지 거짓 예언으로 크게 미혹하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거짓 예언에 대한 분별 방법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에 기록이 되어 있는 거짓 예언에 대한 분별 방법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유효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도 예레미야 시대처럼 거짓선지자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다양한 거짓 예언을 교계나 항간에 널리 퍼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본문의 내용을 먼저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로,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묵시를 여호와의 것인 줄 알고서 함부로 전하게 되면 그것이 헛된 예언이라는 말씀입니다(23:16). 그렇다면,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할 수가 있을까요? 적어도 다음과 같은 세가지 단계적인 방법이 성경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첫째, 히브리정경이 구약성경으로 편집이 되어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교훈과 행적을 중심으로 신약성경이 정경으로 편집이 되어 오늘날까지 성도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약과 구약은 모두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성령님의 감동으로 저자들이 적은 것으로 기독교계에서 역사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는 정경들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대중에게 전하기 전에 먼저 성경말씀에 비추어 그 타당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4:4).

2)    둘째, 성경은 많은 사례법을 모아 놓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사례를 찾자면 마치 밭에 묻힌 보화를 캐내는 것과 같이 찾는 자의 수고가 필요합니다(13:44). 정확한 풀이를 얻을 수 있도록 비슷한 사례들을 대조하고 비교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7:7-11). 물론 모든 경우에 있어서 정확한 말씀의 이해가 되도록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언제나 필요합니다(6:18-19).

3)    셋째,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계시의 말씀을 선지자들이 기록으로 남긴 것이 구약입니다. 그 가운데 메시아에 관한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복음사역으로 실현이 되고 있습니다(24:44-49). 그리고 많은 예언이 성령님의 내주 역사하심으로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통하여 그 진리성이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14:26-3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과 행적을 직접 기록한 복음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성령님의 은혜로 성경의 말씀을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둘째로,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있으면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눈도 속일 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외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을 향하여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들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입니다(23:17a). 또한 여호와의 말씀의 뜻을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행하고 있는 자에게 여호와의 진노와 재앙이 그에게 임하지 아니한다고 위로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이 또한 거짓 선지자들입니다(23:17b).

(3)  셋째로, 예레미야가 만군의 여호와 앞에 정직하게 서서 그 말씀을 받게 되면 다음과 같은 충격을 경험하게 된다고 본문에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 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23:18-19). 그 의미는 제9절에서 이미 설명한 그대로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1)    첫째, 율법이 사람의 죄를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듯이 율법을 주신 여호와 앞에 서게 되면 선지자는 가장 먼저 그 거룩하신 말씀으로 인하여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됩니다(3:20). 따라서 자신의 죄악을 실토하고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2)    둘째, 정직한 선지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성령님께서 자신에게 능력으로 임재하셔서 부디 담대하게 여호와의 말씀을 왕과 권력자들 그리고 백성들에게 그대로 대언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간구입니다.

이상과 같은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부터 본문의 말씀을 한 구절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말씀의 묵상을 통하여 그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파악해봅니다;

첫째로,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23:16);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23:16a);

1)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대언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유다 왕국 말기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선지자들의 예언의 말을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그대로 믿지를 말라고 경고하십니다(23:16aa). 그 이유는 당시에 많은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진리의 예언이 아니라 함부로 거짓 예언을 지어서 유다 왕국에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실제로 예레미야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정확하게 백성들에게 전달한 선지자는 두 사람에 불과합니다; ①한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11km 떨어져 있는 기럇여아림 출신의 선지자 우리야이고(26:20-23), ②또 한사람은 예루살렘  북쪽 4km에 있는 아나돗 출신의 선지자 예레미야입니다(1:1-3, 26:24). 그 밖의 모든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제멋대로 거짓 예언을 권력자들과 백성들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5:1, 31, 20:6).

3)    예를 들면,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은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고 악을 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성전에서 매년 율법에 따라 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있으므로 선민들은 모든 죄를 탕감 받고 이 세상에서 유일한 의인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7:9-10, 16:29-34). 또한 예루살렘성전에 여호와께서 임재하여 계시기 때문에 세상의 패권국이 쳐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예루살렘과 유다 왕국을 결코 정복할 수가 없다고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28:1-4, 38:1-6, 25:22, 왕상9:3).

4)    거짓선지자들은 100년 전에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앗수르를 여호와께서 물리치신 것처럼(왕하19:34-35) 만약 신바벨론제국이 쳐들어온다면 그들도 패전을 할 것이고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에 선포하고 있습니다(28:1-4).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예언들이 헛된 것이라고 단언하십니다(23:16a). 정직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벌써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목자들은 어리석어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하지 못하며 그 모든 양떼는 흩어졌도다. 들을지어다, 북방에서부터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니, 유다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승냥이의 거처가 되게 하리로다”(10:21-22),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38:18).

(2)  그들이 말한 묵시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23:16b);

1)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정확한 예언의 말씀이 아니면 효력이 없습니다(55:11, 4:4). 창조주의 말씀이 아니기에 그것은 자연과 역사를 섭리하는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예언의 말씀인지 아니면 거짓선지자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서 생각이 나는 것을 가지고 여호와의 말씀으로 받은 것이라고 착각하여 대중에게 선포하고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별할 수가 있을까요? 그 판별방법 3가지에 대해서는 모두(冒頭, 앞머리)에서 이미 설명을 했습니다.

2)    간략하게 다시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첫째, 신구약 성경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②둘째, 성경의 사례와 일치를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③셋째, 그리스도의 교훈과 생애와 맞는 것인지 파악을 해봅니다. 그와 같은 확인의 과정을 생략하면서 무조건 자신에게 하나님의 영이 주신 묵시이므로 너희들은 믿고 따라야 한다고 겁을 주거나 강압을 하고 있는 것이면 그것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헛된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23:16b).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믿을 만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4:14, 5:23).

둘째로,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23:17); 역시 다음과 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봅니다;

(1)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23:17a);

1)    여호와를 멸시하는 자의 대표적인 사례가 사무엘이 어렸을 때의 대사사이며 대제사장인 엘리의 아들들입니다(삼상2:12-17, 22-25). 엘리가 아들들의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자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이 책망하십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2:29-30).

2)    엘리의 아들들이 여호와를 멸시하고서 감히 여호와께 바친 제물을 자신의 것으로 착복하였으며 또한 회막에서 일하는 여인들과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경멸하여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하고 전사하게 만드십니다(삼상2:31, 4:11, 18). 그것은 훗날 여호와를 멸시하는 사울 왕에게 행하신 징벌과 같은 것입니다(삼상13:11-14, 15:8-23, 31:4-6). 따라서 오늘날에도 동일한 죄악을 범하게 되면 같은 징벌을 받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3)    여호와의 역사섭리가 명백하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유다 왕국 말기의 거짓선지자들이 엄청난 거짓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23:17a). 그것은 선민의 정통성을 지니고 있는 다윗왕조는 여호와의 보호하심으로 형통할 것이며, 예루살렘성전에서 속죄의 제사를 매년 율법에 따라 대제사장이 드리고 있으므로 선민 유대인들은 의인이며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계속 평안을 누린다는 것입니다(16:12-34).

(2)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23:17b);

1)    거짓선지자들의 주장은 다윗왕조의 왕과 영적인 지도자들이 사악하며 백성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어기고 우상을 섬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윗왕조의 유다 왕국은 이 세상에서 유일한 선민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보호하심으로 형통함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바벨론이 쳐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23:17b). 유다 왕국에 승리를 주신다고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예언을 자신들이 귀로 직접 들었다고 늠름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28:1-4).

2)    그러나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진짜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인 우리야와 예레미야를 죽이고자 합니다. 우리야는 살해를 당하였으며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26:20-24, 38:6). 그렇게 진짜 선지자의 입을 종교적인 권력으로 봉하면서 거짓 예언을 유다 왕국에 널리 퍼뜨리고 있습니다(20:1-6).

3)    다윗왕조의 왕과 권력자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고 완강하게 우상을 섬기며 세상적인 탐욕과 정욕을 쫓아 악을 행하면서 도무지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그 결과 여호와께서 진노하시고 마지막 선민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마십니다. 따라서 거짓선지자의 거짓 예언은 전혀 쓸모가 없는 헛것입니다(23:16). 사람들이 제 마음대로 꾸민 이야기가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섭리를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셋째로,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 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23:18-19);

(1)  진짜 여호와의 앞에 서서 그 거룩하신 말씀을 자신의 귀로 직접 듣게 되면 누구나 그 자리에 그냥 의인으로 버티고 서있을 수가 없습니다(23:18). 비록 작은 음성으로 들린다고 하더라도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의 그 말씀은 엄청난 충격으로 사람의 영혼을 두드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면의 잘못과 죄가 속속들이 그 앞에 드러나며 그 말씀에 의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일시에 깨닫게 됩니다(4:12-13). 그러므로 옷깃을 여미고 그 자리에 꿇어 앉아 죄의 용서를 빌 수밖에 없습니다.

(2)  그러한 영적인 체험을 가진 진짜 선지자라고 한다면 도저히 거짓 예언을 자기 마음대로 꾸며서 사익을 추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여호와를 멸시하는 일이며 결국 자신의 영원한 죽음을 자초하는 일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7:21-23, 10:28). 그런데 그렇게 여호와 앞에 서서 거룩하신 말씀을 받은 경험이 전혀 없는 거짓선지자들이 감히 거짓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 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23:19)는 두려우신 여호와의 심판을 도무지 알지 못하고 있는 철부지들이라고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짜 여호와의 예언의 말씀을 받아 그것을 대언하고 있는 선지자인지 아니면 거짓 예언을 태연하게 진짜인 것처럼 가장하여 퍼뜨리고 있는 거짓선지자인지 판별하는 방법을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첫째,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씀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말씀과 늘 대조를 하면서 선지자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2)  둘째, 여호와를 멸시하는 자가 평강을 누린다고 역설하거나 제 마음대로 완악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형통을 누리며 구원을 얻는다고 전하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3)  셋째, 여호와 앞에서 직접 거룩한 말씀을 받은 선지자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히 말씀을 이용하여 사익을 추구하거나 권력을 가지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여호와의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쪼록 위와 같은 사실에 유의하여 진짜 여호와의 말씀을 분별하여 듣고서 정확하게 실천하시는 성도님들이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