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OBS교재(손진길 작성)

에스겔 제 29과(21:1-17)(손진길 작성)

손진길 2021. 9. 13. 20:28

에스겔 제 29(21:1-17)(손진길 작성)

|OBS19-29|

 

Q1. 21장 전반부 1-17절은 이스라엘 땅 선민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칼의 심판의 내용에 대하여 다시 한번 예언하고 있는 말씀인데 에스겔이 전하고 있는 말씀의 특징 네 가지는 무엇 무엇인가?

 

Ø  첫째 특징은 에스겔이 멀리 바벨론 땅에서 서쪽의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예언하는데 그 적용 대상이 이스라엘 땅의 동족들이라는 것임(21:1-3).

Ø  두 번째 특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땅에서 무력으로 의인과 악인을 모두 내쫓아버리신다는 것임(21:3-5).

Ø  세 번째 특징은 하나님이 칼로써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겼기 때문이라는 것임(21:10).

Ø  네 번째 특징은 애통하는 선지자의 부르짖음에(21:12) 늦게나마 남을 업신여기는 선민의 우월의식을 버리게 된다면(21:13) 남은 자의 구원이 임할 수 있도록(20:40-44) 칼의 징계를 세 차례로 나누어 진행시킬 것임이(21:14-17) 천명되어지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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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이스라엘 땅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더 이상 예루살렘 성전내 성소에서부터(21:2) 흘러나오지 못하게 되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어떻게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가?

 

Ø  성소를 향하여 얼굴을 들고 말씀을 받은 후 이스라엘 땅과 주민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신 것임(21:1-3).

Ø  피상적으로 보면, 예루살렘 성전과 성소를 쳐다보고서 예언의 말씀을 받은 것같으나 깊은 의미에 있어서는 에스겔의 심령 깊숙히 골수를 쪼개고 들어오는 하나님의 예지의 말씀을(4:12) 받아서 동족들에게 전한 것임.

Ø  그렇다면 선지자의 몸이 성전의 역할을 앞으로 담당하게 될 것임이(고전6:19) 여기서 이미 드러나고 있는 것임. 그 시기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연계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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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스라엘 땅에서 의인과 악인을 끊어 낸다는(21:3) 의미는 무엇인가?

 

Ø  더 많은 땅의 것을 소유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이 악의 뿌리이므로(6:2-7, 딤전6:9-10, 1:15) 이를 끊어 냄으로써 노아같은 의인을 구원하고(6:8) 회개하는 악인에게(18:21-23)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시는 것임.

Ø  따라서 예루살렘 성의 멸망은 선민, 이방인, 또는 의인, 악인, 구별없이 모두에게 구원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대 전기가(a turning point) 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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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겼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Ø  하나님의 아들은 이스라엘 백성이며(49:15-17, 6:2) 그 가운데 다스리는 가문은 유다 족속 다윗의 왕조인 것임(49:10, 삼하7:8-9,16).

Ø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제국, 유다 왕국, 그리고 다윗 왕조의 부활을 꿈꾸는 유대 민족주의자들의 선민 사상이란 주변의 이방 민족들을 무시하거나 멸시하는 일종의 민족 우월주의에 입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그들은 구원 독점사상을 또한 지니고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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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율법과 할례를 절대시하는 유대교식 구원 사상을 버리게 되면 이 땅에 어떠한 유익이 있게 되는가?

 

Ø  최종 심판이 임하기 전에 징조와 예언이 먼저 있고 순차적이며 점진적인 칼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데 그 과정중에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의인처럼 구원의 기회가 동등하게 부여되는 유익이 있다는 것임(18:21-32, 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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