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제 11과(7:1-27)(손진길 작성)

에스겔 제 11과(7:1-27)(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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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에스겔서 제7장은 ‘심판의 장(章)’인데 ① 심판의 때(7:4,7, 9-10) ② 심판의 이유(7:3,8, 10-11) ③ 헛된 구원자(7:11,14, 19-20) ④ 심판의 참상(7:3,11,13, 15-18, 21-25) 등과 함께 ‘7:26-27’에서는 무엇을 기록하고 있는가?

 

Ø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말세에 대한 예언이 흘러나오고 제사장들이 율법을 지키고 중보자의 삶을 살고 있으며 장로들이 신앙적인 삶의 방법론을 보여주고 있는 한 왕과 방백과 거민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7:25-27) 반대 해석이 가능한 귀절임.

Ø  만약 선지자들이 묵시를 얻지 못할 정도로 영적으로 타락하고 제사장들이 말씀을 떠나서 제 이익만 살피며 장로들이 하나님의 방법론을 모두 떠난 버린다면 지도자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가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함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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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심판의 때는 어떻게 도래하고 있는가?

 

Ø  정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그토록 긍휼을 베푸셨지만 마침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바로 그 때에 심판이 임박해지는 것임(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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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그렇다면 긍휼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절망시키는 인간의 죄악, 소위 심판의 이유는 무엇인가?

 

Ø  인간이 행한 모든 가증한 일인 것임(7:3-4, 8-9).

Ø  제10절에서는 이를 풀이하여 ‘포악한 몽둥이와 교만’으로, 제11절에서는 ‘재물과 아름다운 것’으로, 제20절에서는 ‘화려한 장식과 교만 그리고 우상’으로, 제13절에서는 ‘강함의 추구’로 묘사하고 있는 것임.

Ø  그러므로, 인간의 포학과 교만, 부와 미의 지나친 추구, 우상 섬김과 힘의 지배 등 이 모든 것들이 심판을 초래하는 가증스러운 일이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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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다고 인간이 구원자로 삼은 것들은 무엇인가?

 

Ø  금과 은으로 대표되는 재물(7:19,11), 권력의 힘(7:11), 군대의 힘(7:14), 인기(7:11,20) 등임.

Ø  이것들은 권력과 부, 아름다움과 명성 등인데 이와 같은 것을 구원자로 삼는 자는 우상과 함께 모든 것을 빼앗기고 멸망당할 뿐이라는 것임(7:7,11, 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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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심판의 참상은 어떠한가?

 

Ø  의지하던 모든 것들이 헛되이 사라져 버림. 권력과 부, 젊음과 아름다움, 우상적인 인기, 세상적인 가치 체계와 교훈들, 그리고 악한 지혜까지(7:13) 맥을 추지 못하고 모두가 없어져 버리는 것임.

Ø  심판의 두려움과(7:27) 죄악에 대한 슬픔 때문에(7:16) 모든 평강이 사라져 버림(7:25).

Ø  성소가 더럽힘을 당하고 그 땅에 피흘림과 강포가 가득함으로 이제는 이 세상에서 돌아갈 곳이(7:23-24) 없어짐(7:13).

Ø  오로지 두려움 가운데 허리를 동이고(7:18) 수치스러운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국문장 앞에서(7:3,27) 회개하는 길만이 남아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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