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년 설교문(손진길) 105

베드로가 강조하고 있는 성도의 거룩한 삶의 요소 8가지(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베드로가 강조하고 있는 성도의 거룩한 삶의 요소 8가지”(벧후1:5-7) 설교일; 주후 2023년 1월 29일 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1월 24일 화요일 작성) 전체 5장으로 되어 있는 베드로전서와 단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베드로후서는 크게 보아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첫째로, 그 수신자의 폭이 다릅니다. 베드로전서는 그 수신자가 당시 사도 베드로가 선교하여 개척한 것으로 보이는 소아시아 북부와 동부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초대교회와 그곳의 성도들입니다(벧전1:1). 그와 달리 베드로후서에서는 그러한 제한이 없습니다(벧후1:1). 따라서 후서는 예루살렘교회를 비롯하여 로마제국에 흩어져 있는 모든 초대교회를 수신자로 하고 있습니다. (2) 둘째로, 작성시기로 보아 전서보..

순교를 목전에 둔 사도들이 바라보고 있는 첫번째 부활의 영광(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순교를 목전에 둔 사도들이 바라보고 있는 첫번째 부활의 영광”(벧전4:12-14, 참고구절; 계20:4-6, 고전15:19-26) 설교일; 주후 2023년 1월 22일 주일(구정) 작성자; 손진길 목사(1월 17일 화요일 작성) 주후 60년대 중반에 로마제국의 수도인 로마시에서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이 네로 황제에게 사로잡혀서 순교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때의 기록이 오늘의 본문인 베드로전서 제4장 제12-14절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은 사도 바울의 글 고린도전서 제15장 제19-26절의 내용과 맥락이 닿아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마지막 사도로 불리고 있는 사도 요한이 주후 90년대에 소아시아 에베소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밧모 섬에 유배가서 임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때 그는 순..

산중의 돌멩이가 부활의 보석이 될 수 있는 두가지 이유(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산중의 돌멩이가 부활의 보석이 될 수 있는 두가지 이유”(벧전2:4-5) 설교일; 주후 2023년 1월 15일 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1월 10일 화요일 작성) 주전 1,446년에 인구 2백만명이 넘는 이스라엘 자손들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출애굽하여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시나이반도 남단 시내광야에 자리잡고 있는 바위산에 친히 강림하십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두렵고 웅장한 것인지를 모세가 출애굽기 제19장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서 두려움 가운데 떨고 있는 백성들은 장로들을 통하여 최고지도자 모세에게 간청합니다. 무엇인가 여호와의 뜻에 어긋나게 되면 자신들은 목숨을 잃어버릴 위험성이 다분하므로 부디 모세만이 산정상에 올라가서 여호와의..

유월절 출애굽과 주님 제자의 출바벨론(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유월절 출애굽과 주님 제자의 출바벨론”(렘51:45-49) 설교일; 주후 2023년 1월 8일 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1월 3일 화요일 작성) 오늘날 성도들이 읽고 있는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구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를 사용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종교적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적어 놓은 히브리경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자인 성도들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곧 만민구원과 영생구원을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의 뜻에 비추어 히브리경전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선택하여 구약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것이 성도들이 오늘날 읽고 있는 구약 곧 히브리정경인 것입니다; 히브리정경의 유효성은 그 내용을 복음으로..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바벨론 멸망의 교훈(작성자; 손진길 목사)

제목;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바벨론 멸망의 교훈”(렘51:41-44) 설교일; 주후 2023년 1월 1일 주일 작성자; 손진길 목사(22년 12월 27일 화요일 작성) 오늘은 새해 2023년을 맞이하고 있는 첫날이며 주일입니다. 2천년 전 주일 첫새벽에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장차 부활의 날이 있음을 입증하셨습니다; 오늘 저는 주님의 부활의 은혜가 우리 성도님들과 떠나온 조국에 그리고 온세상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 이유는 역사심판이라고 볼 수 있는 칼과 전염병의 재앙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그리고 작년에 발생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아직도 계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