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제 5과(1:35-42)(손진길 작성)

요한복음 제 5과(1:35-42)(손진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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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세상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 집중적으로 물었던 질문을 정리하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Ø  세례 요한은 요단 강가에서 ① 하나님의 생명이 사람들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온다는 사실과(1:4-7) ②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하나님의 독생자가 말씀의 성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고 있다는 사실(1:14) ③ 그리고 이 사실들을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된다는 점을(1:12-13) 설파하였으며 이를 믿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증표로서 물 세례를 베풀었슴(1:23-26).

Ø  그러자 백성들은 다음 두 가지를 물었슴; 첫째로,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둘째로,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1:19-25).

Ø  이 질문을 풀이해 보면, “Who are you?” 그리고 “Are you entitled to give the baptism?”라는 일종의 자격 논쟁으로서 이른 바 세례 요한의 정체성과 그 역할의 정당성에 대한 질문임을 알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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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자신의 정체성을 그리스도의 종(1:27), 그 역할을 메시야 소개와(1:26,31)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백성들에게 외치는 것으로(1:23) 세례 요한이 이해하고 있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백성들에게 소개하고 있는가?

 

Ø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① 하나님의 아들(1:34) ②먼저 계신 자(1:30)라고 소개하였슴.

Ø  그 역할에 대해서는 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역할(1:29) ② 성령 세례를 주는 역할(1:33) ③ 예언된 메시야의 역할(1:33,41)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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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와 같은 세례 요한의 증거를 최초로 받아 들인 두 사람은 누구 누구인가?

 

Ø  세례 요한의 여러 제자 중 두 사람이었슴(1:33).

Ø  그 중 한 사람이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였슴(1:40).

Ø  여러 사람 가운데 단지 두 사람, 그 중에 한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그리스도를 다시 소개하고 있는 것임(1:41-42). 이와 같이 믿는 자는 소수이며 그 가운데 행동을 취하는 자는 또 절반임을 짐작하게 해주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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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두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무엇을 구하였는가?

 

Ø  “선생이여 어디 계시오니이까?”(1:38,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라는 질문임.

Ø  이 질문의 뜻은 첫째로, 선생이 머무는 곳을 알고 싶다는 뜻과 둘째로, 함께 머물면서 메시야의 일을 보고 배우며 제자가 되고 싶다는 뜻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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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이었으며 메시야임을 확실하게 믿게 된 안드레는 어떤 일을 행하였는가?

 

Ø  “와보라”는 응답과 오후 4시경부터 함께 거처하기 시작한 것임(1:39).

Ø  함께 거처하게 되면서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증거와 예수 그리스도의 행동이 일치됨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슴. 왜냐 하면, 그 결과 안드레가 그의 형제 시몬 베드로를 자신있게 끌고 와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주선해 줄 수 있었기 때문임(1:41).

Ø  만약 확신이 서지 아니했더라면 안드레가 주님을 떠났을 것이며 자기 형제까지 인도해 오는 일이 없었을 것임.

Ø  세 번째의 제자가 되는 시몬을 보고서 예수님은 ‘반석’이 될 인물이므로 그 뜻의 ‘게바’(아람어인데 헬라어로는 ‘베드로’임)를 그 이름으로 불러주기 시작했슴(1:42).

Ø  요한의 아들 시몬이 본래 베드로의 정체성이었다면(1:42) 이제부터 그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1:42) 그가 맡게될 역할은 “올바른 신앙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는 반석”(마16:15-19)이 된 것임.

Ø  이와 같이 믿는 자는 그 정체성이 새로 주어지며 그 역할이 주님의 예언으로 새로 나타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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