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제3장 주석(요약자; 강야곱) 느헤미야 제 3장 =====3:1 대제사장 엘리아십 - 이 사람은 스룹바벨과 함께 최초로 팔레스틴에 귀환했던 대제 사장 '예수아'의 손자이다(12:10). 그런데 나중에 그의 손자가 산발랏의 딸과 결혼 했고(13:28), 또한 그는 이방인 도비야(2:10)에게 성전의 방을 내어줄(13:4, 7) 만큼 산발랏 일당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그렇다면 엘리아십이 처음에는 느헤미야를 도 와 헌신적으로 재건 사업에 참여하다가 나중에 산발랏 일당에게 매수당했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불온한 마음을 가진 채 단지 백성들의 눈을 의식하여 형식적으로 재건 사역 에 참여하였을 뿐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어쨌든 보다 분명한 것은, 백성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대제사장이 재건 사역에 협력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