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싹난 지팡이의 의미(손진길 목사 유튜브 강해설교61)

손진길 목사 유튜브 강해설교61(음성녹취분)

제목; 아론의 싹난 지팡이의 의미(민17:1-18:1)

장소; 두란노순복음교회

일시; 주후 2018년 1월 21일 주일

양해말씀; 본문 민17:6절과 7절 말씀을 다음과 같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6절 말씀에 따르면, 이스라엘 12지파로부터 지팡이 12개를 받아서 그것을 여호와 앞에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아론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지팡이입니다. 따라서 요셉의 지파가 하나로 간주가 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로 나누어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여기서 알 수가 있습니다.

(2)  성막의 지성소에는 언약궤와 그 뚜껑인 속죄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언약궤를 달리 증거궤나 법궤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그 성물이 배치되어 있는 지성소에는 여호와께서 친히 임재하십니다(출25:22). 따라서 지성소에는 여호와께서 부르시는 경우 모세가 들어가며 일년에 단 하루 대속죄일에 한해서 대제사장이 출입하고 있습니다(레16:29-34). 그러한 엄중한 지성소 여호와 앞에 12개의 지팡이를 두고 있습니다(7절). 그만큼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의 권위를 다시 세우는 일이 시급하며 중차대하다고 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출애굽2년 봄 가데스 바네아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반역사건으로 말미암아 이제 그들은  오랜 광야생활을 지내야만 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최고지도자인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을 중심으로 체제정비를 확실하게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음성 메시지;

아론의 싹난 지팡이의 의미.mp3

8.92MB

참고자료;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