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읽고서(이경종의 글)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을 읽고서(이경종의 글)

도서명;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저 자; 고든 맥도날드

역 자; 홍화옥

 

서문; 벽에 부딪치다.

   - 오늘날의 기독교 문화는 영덕인 깊이를 가진 사람과 재능이 많은 사람을 쉽게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 자신의 삶에서 훈련에 힘쓰는 이들 혹은 의도성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은 장기적으로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살 가능성이 높다.

   - 내 인생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첫걸음 역할을 한 것은 일기장 이었다.

   - 우리가 추구하는 질서는 삶의 내면을 철저하게 정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응답할 수 잇는 까다로운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중독성이 강하고, 파괴적인 신념과 원리들에 정면으로 도전함으로서 우리에게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임으로서 말이다.

   - 내면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기란? 최선을 다해 천부적인 재능에 기초한 삶과 사역의 길에서 뛰쳐나와 훈련과 의도성에 기초를 둔 길로 바꾸겠다고 마음 먹었다.

 

1.  함몰 웅덩이 증후군

-      우리의 삶

* 내면세개 –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끝이 없는 세계. 한 개인에게 있어 가장 격렬한 전쟁터 중에 하나. 함몰 웅덩이 와 같이 붕괴위험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음.

* 공적세계(외부세계) – 우리에게 시간, 충성, 물질과 에너지를 한 없이 요구한다. 너무나 가시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에 유혹과 요구를 거절하기 쉽지 않다.

     - 서구문화의 가치관의 영향으로 공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이 내적으로 아주 영적인 사람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고, 교회가 클수록 하늘로부터 오는 복이 클것이라고 생각, 성경 지식이 많을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함.

     - 다른 어떤 위대함보다 영혼의 위대함을, 다른 어떤 부요보다 마음의 부요를 숙고하라.

 

2.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인간의 내면의 세계를 ‘조정실’에 비유하여 여기에서 이상이 생기면 화를 당하게 되는데 이 사고를 탈진, 신경쇠약, 폭발 등으로 불린다.

-      창조주께서는 우리를 내면세계로부터 외부세계를 지향할 때, 가장 잘 살 수 있도록 만드셨다.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믄이다. 잠 4;23)

-      바울은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가르친다. 우리는 내면세계 곧 마음을 정돈함으로 외부세계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가? 아니면 내면 세계를 무시함으로써 외부세계가 우리 모습을 지배하도록 할 것인가? 이 두 가지는 매일같이 우리가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      조정실 = 마음; 모든 것이 질서정연한 고요한 장소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거기로부터 외부의 격동을 극복하고 그에 위축되지 않는 힘이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제 1부 ; 동기부여

3.  황금 새장에 갇힌 인생

-      인간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출발점 – 부름 받은 사람 과 쫓겨다니는 사람

1)    쫓겨다니는 사람 –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나서는 사람들 속에서 볼 수 있는 특질 – 스트레스가 심해짐

2)    토머스 홈즈의 스트레스표 – 한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이며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초래할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간단한 방법으로 측정해 준다.; 1년동안 총점이 200점을 넘으면 건강인으로서의 기능 상실을 가져올 수 있음

3)    쫓겨다니는 사람의 증상

(1)   오직 무엇인가를 성취했을 때에만 만족감을 느낀다.-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만을 본다.

(2)   성취를 표시하는 상징에 집착한다.  – 권력, 지위, 특권, 사무실의 크기와 위치 등

(3)   팽창욕에 사로잡혀 있다. – 동료나 아래 사람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4)   온전한 인격에는 별 관심이 없다.

(5)   대인관계 기술을 닦는데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목표에 시선이 맞추어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 가장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6)   경쟁심이 강하다. - 경쟁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타도할 경쟁자나 적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7)   화산처럼 격렬한 분노를 품고 있다. – 일 잘하는 유능한 인간으로 인정 받아 때로는 주위의 있는 선량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 충격을 그대로 감수한다.

(8)   비정상적으로 바쁘고, 노는 것을 싫어하고, 영적인 예배를 피한다. – 바쁜 사람이라는 평판이 성공의 상징이자 중요 인사임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      상기와 같이 출세지향적인 사람을 황금새장에 갇힌 자라고 말할 수 있음

-      성경 상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인물이 사울 왕임.

 

4.  어느 성공한 못난이 이야기

1)    왜 쫓겨다니는가?

(1)   결코 잘 했다는 말을 해주지 않는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

(2)   어린 시절 체험한 심각한 상실감이나 수치감에 있다.

(3)   쫓기는 것이 아예 생활 방식이 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

-      쫓겨다니는 자는 정돈된 내면 세계의 평온함을 결코 누릴 수가 없다. 그들의 주된 목표는 모두 외형적이고 물질적이며 비교 평가가 가능한 것이다.

-      쫓겨 다니는 것이 바로 자신의 생활 방식이다.

 

2) 쫓겨 다니는 사람의 희망.

   - 스스로가 충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 해결하는 방법은 먼저 자신의 동기와 가치관을 가차 없이 파헤치기 시작해야 한다.

 

5.  부름 받은 사람의 삶.

 1) 부름 받은 사람.

- 내공의 힘을 가지고 있어 외부로부터의 어떠한 타격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와 힘이 있다.

  2) 직업을 잃은 남자 – 세례 요한

    -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던 사람.

    - 사울 왕과 대조적인 사람.

 

  3) 부름 받은 사람의 특징 – 평온함과 기쁨이 있다.

    (1) 자신이 청지기 임을 알고 있다. – 직업, 재산, 타고난 재능, 영적 은사, 건강

등 모두가 우리에게 주신 분의 이름으로 관리할 대상으로 생각.

    (2)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 자기인식이 명확하다.

    (3) 흔들리지 않는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

    (4) 굳은 헌신을 몸소 실천한다. – 손을 놓아야 할 때를 미리 내다 보면서 산다.

 

  4) 부름 받은 사람이 되는 길 –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야만 한다.

    - 하나님의 평가기준, 방법, 하나님의 도에 순복할 것을 요구하셨을 때, 요한은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수용하기로 하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 광야는 고통과 고독을 의미 한다.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살기 어려운 곳.

    - 메마름,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 개개인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장소이며,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장소 이다.

 

제2부; 시간 사용

6.  누구 내 시간 본 사람 없소?

-  자기훈련 없이는 누구도 탁월한 인물이 된 적이 없으며, 그러한 인물이 되었다 해도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는 없었다.

1)    무질서의 증상(특징)

(1)                  자존감이 낮아진 것을 깨닫게 된다. – 자신을 폄하란 것이라는 두려움과 망상을 경험하게 됨.

(2)   약속을 잊는 경우가 잦아지고, 응답하지 못한 전화의 메모가 쌓여 있고, 끝내야 할 일의 마감일을 놓치기 시작하는 현상이 나타남.

(3)   쓸데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향이 생긴다.

(4)   자신이 한 일이 보잘것 없다고 느낀다.

(5)   그리스도인 경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지 못한다.

(6)   사적인 인간 관계에서 그것이 드러나기마련이다.

(7)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자신의 일, 그밖에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된다.

2)    시간 예산 세우기 – 개인적인 시간관리의 핵심원칙.

재정관리에 경상비와 임시비의 구분이 명확하듯이 시간도 꼭 써야할 경상비와 하고 싶은 일에 소요되는 임시비를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

3)    시간의 주인 – 예수님은 시간을 어떻게 다루셨는가?

(1)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이해하고, 그 사명에 맞추어 시간을 조정하셨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의 한계를 잘 알고 계셨다. – 천국 왕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시고, 인간적인 제약을 그대로 수용하셨다.즉 영적 전쟁이 시작될 때는 우리의 연약함을 보강하기 위해 내적인 힘과 결의를 모으는데 적절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열두 제자를 훈련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 놓으셨다.

 

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인생 초기에 시간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

1)    방치된 시간에 관한 맥도날드의 법칙

제1법칙; 방치된 시간은 내 약점을 향해 흐른다. – 탁월하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제쳐놓고 잘못하는 일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부절제하게 사용하게 한다.

제2법칙; 자신의 세계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된다.

제3법칙; 온갖 긴급한 일에 소모된다. – 공인은 많은 경우 자리를 꼭 지켜야만 하지만 숨는 법도 배워야 한다. – 최선을 다해서 쓴다 하더라도 결코 충분하지 않은 것이 가진 시간이기에 잘 사용해야 한다.

제4법칙; 대중의 갈채를 받는 일에 쓰이게 마련이다.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시간을 성공적으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

(1)   생산성이 최고로 높은 때를 비롯한 생활 리듬을 알아야 한다.

생활 리듬(어느 시간, 요일, 계절, 경우 등) 규칙적인 생활,

(2)   시간 사용 방법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 – 최선의 것을 취하기 위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3)   시간 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울 때, 시간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다. – 저자의 경우 8주 전에 세움.

무엇보다 타협해서는 안 될 약속 – 첫번째 약속 상대는 오직 하나님.

 

제3부; 지혜와 지식

8.  더 뛰어난 사람이 패한 이야기

-      Trash Talk; 경쟁 상대의 심리를 건드려 의욕을 떨어뜨리는 말. –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힘을 가진 사람이라도 끝까지 경주를 마치기까지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1)    정신적 무기력의 대가

 - 하나님은 창조 시 인간에게 지각 잇는 존재가 되라고 하셨는데 이는 상당한 훈련과 고된 노력이 필요하다. 지각이 없는 상태는 게으름과 두려움에서 기인한다.

       2) 빠른 출발이 지닌 위험. – 타고난 재능은 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는 끌고 가지만 계속 단련되고 채워지지 않으면 경주가 끝나기 훨씬 전에 주저 앉히게 된다.

        3) 지성의 훈련

– 지성은 사고하고 분석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또한 사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

-      엘튼 트루블러드는 생명력 있는 기독교란?내적으로는 헌신하는 삶, 외적으로는 섬기는 삶, 지적으로는 합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      올리버 웬델 홈즈는 ”행동하는 사람은 현재를 소유한다. 그러나 사고하는 사람은 연구를 통해 미래를 얻는다.”

-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참된 그리스도를 만들고 참으로 균형 있는 강한 성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생각하는 사람은 때로 오래 된 진리를 새로운 언어와 형식으로 기술하고,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삶에 적용하도록 도와 준다.

-      아담과 이브가 한일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것을 발견하고 밝히 드러내는 일이었다.

-      그러나 죄를 지은 후 적대적인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지를 걱정하게 되었다. 천국에서의 삶은 어떤 면에서 그 본래의 일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위험하게도 그 주변 문화에 흡수되어 버린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도전은 먼저 예언자적 도전을 던지는 일이고 그 다음에 기독교적 응답을 제시하는 일이다.

-      그리스도인의 지성이 자꾸만 무디어 진다면 비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는 힘을 열심히 닦아 이끌어 낸 비기독교적 체계의 선전의 먹이로 전락할 수 있다.

 

9.  한 번도 읽힌 적이 없는 책.

-      육체 노동이나 힘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약해지는 것과 같이 지성 또한 적절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약해지고 좋지 않은 상태가 된다.

-      프랑스의 작가 딤네가 쓴 <사고의 기술>에 사고하는 것을 하나의 훈련이라고 했다.

1)    성장 모드에 맞추기 – 내면 세계의 지적 차원을 계발하는 3가지 목적

(1)   우리의 지성은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l  기독교적 생각; 이 세상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고 그 분의 소유라는 것.

l  청지기직; 하나님의 법에 따라 선택을 내리는 것.

(2)   우리의 지성은 하나님이 창조 세계 안에 기록해 두신 메시지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3)   우리의 지성은 공적 세계에 속한 사람들을 섬길 목적으로 정보와 아이디어와 통찰을 추구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2)    지적인 성장을 위한 사고 체계 확립.

(1)   경청하는 사람이 됨으로 성장한다.(경청을 통한 지적 성장)

가)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것. – 좋은 질문은 가치 있는 정보를 이끌어 냄.

나)   사람들이 일하고 잇는 일터를 방문하여,

다)   멘토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

라)   비판자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

(2)   독서를 통해 성장 한다.

(3)   공부 훈련을 통해 성장한다.

l  방어적인 공부; 과업을 완수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눈 앞에 닥쳤기 때문에 정신 없이 준비하는 것.

l  공격적인 공부; 방대한 지식과 통찰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공부.

-      배우자가 유능한 일군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면 그의 개인적인 생활을 최대한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      성장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설교를 듣거나 성경공부를 할 대면 언제나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귀기울이는 자에게 장차 다른 이들을 섬기는데 유용한 어떤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표현하는 실제적인 행위이다. 기록을 잘 하는 것은 끊임 없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정보와 통찰을 저장하고, 가능한 모든 성장 기회를 활용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제4부; 영적인 힘

 10.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

  - 영적으로 무질서하다는 것은 종종 내적 평온함의 결여를 의미한다.

  1) 즉각적인 처방 – 만족할 만한 영적인 삶을 계발하려면 마치 운동선수가 경기를 위해 몸을 단련하듯이 훈련이라는 각도에서 영덕 생활에 접근하여야 한다.

  2) 정원 가꾸기 – 내면의 영적 중심부를 저자는 정원에 비유했는데, 평화와 고요함이 깃든 장소로서 하나님이 영으로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칭찬, 꾸짖음, 격려, 지혜, 방향을 제시하고 인도해 주시는 곳.

 

  3) 우리가 잃을 수 있는 특권들. (훈련을 하지 않았을 때.)

(1) 영원하고 무한한 관점에서 실제를 보고 누리는 법을 결코 배울 수 없을 것.

   (2) 살아 있고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의 교제를 잃게 될 것.

   (3) 하나님께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두려움.

   (4) 창조주 하나님에 비할 때 우리 자신이 얼마나 왜소한지 망각하게 됨.

       또한 그분의 자녀로서 특별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잃어버리게 됨.

   (5) 위기의 순간에 대처할 만한 저력이나 투지가 없음.

 

4) 영적 훈련의 계기

– 철저히 개인적인 영역이므로 하나님과 단 둘이 교통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전락하여 다른 이의 경험으로 원용되거나 그대로 유입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고통에 처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게 되는데 그들에게 그 밖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한편 <복 받은 사람>은 시류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11. 믿음으로만 버티는 인생

  - 승리하는 삶의 비밀 – 가장 속 깊은 자아를 예수님께 내어 놓는 데 있다. 즉 자기 포기(self surrender)이다.

  영적 훈련의 4가지 <ㄱ) 침묵과 고독, ㄴ) 하나님의 음성 듣기, ㄷ) 사색과 묵상의 경험, ㄹ) 예배하고 중보하는 기도>

 

 ㄱ) 침묵과 고독 – 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영혼을 만지기 위해서는 우린 침묵이 필요하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이다.

 

 ㄴ) 하나님께 귀 기울이기

  (1) 일기쓰기 –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방법 중에 하나.

     일기쓰기의 혜택은 좋을 때 뿐만 아니라 어려울 때도 기록하여 내 기분을 묘사할 수 있고, 성령이 도와주셔서 내가 결의를 다지게 되었는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어떻게 일기를 쓸 것인가?

 

 1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입력하라.

  - 우리가 고독과 침묵 중에 듣게 되는 것들은 내면화되어야 한다.

  - 기도는 독백이 아니라 대화로서 상호교통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 ㄷ) 성찰과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13. 하나님의 시각에 맞추어진 눈

ㄹ) 예배와 중보기도 – 가장 어려운 영적 싸움.

 

1) 왜 기도하는 것이 어려운가?

   (1) 예배와 중보기도 자체가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를 갈망하도록 창조되었으나 죄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행위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 기도는 시공을 초월하여 실존하시는 하나님께 통로.

   (2) 예배와 중보기도는 우리의 나약함을 암묵적으로 시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말로는 나약한 존재라고 하면서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려하지 않음. 본성적으로 우리의 의존성을 강력하게 부인 함.

      - 항 사람이 자기가 창조될 때 의도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영적 성장을 이루게 되며,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3) 기도가 때때로 실제적인 결과와 무관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기도생활은 내가 기대하거나 요구하는 결과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 기도는 나 자신의 목적에 하나님을 맞추려고 구하는 것이라기 보다 그분의 목적에 나를 맞추는 일이다.

      - 성숙한 기도의 표본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붙잡히기 직전에 하신 기도이다.

 

  2) 하나님을 방문하기

    * 예배와 중보기도의 실질적인 측면 3가지

      시간 – 언제 기도할 것인가?

      자세 –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내용 – 하나님과 만나는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기도목록을 작성한다. – 내 주된 관심사를 점검할 수 있고, 내가 마음에 부담을 느끼는자들 (하나님이 주신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현으로 책임감을 품고 그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3)기도의 내용.

 (1) 경배 –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성찰하고, 그분이 자신에 대해 계시한 것을 인해 감사함으로 예배할 수 있다. 또한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때 하나님의 존재와 임재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2) 고백 –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진정 어떤 존재인지를 정직하게 대면하고,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한 최근의 행동과 태도를 인정하는 것.(연약한 죄인임을 고백)

 

4)    중보기도의 사역

- 중보기도자들이 대개 나이가 많은 자들인 이유는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 가장 믿을만하고 지혜로운 길임을 배웠기 때문이다.

-      대상은 우리가 사정을 아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

-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포함해야 하며 또한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도 빼놓을 수 없다.

 

제5부; 회복

 14. 여가 이상의 쉼.

  - 분주한 생활 속에서 견제와 균형을 준 것은 안식일이었으며 참된 쉼이었다.

  1) 우리는 쉼이 필요하다.

   - 쉼은 사치가 아니라 성장과 성숙을 원하는 사람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여가와 오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2) 안식일의 쉼의 의미

    (1) 하나님은 쉬실 때, 자신이 하신 일을 바라보고 그 완성된 모습을 즐기며 그 의미를 묵상하셨다. –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완성을 인정하심.

       하나님이 제정하신 쉼의 의도는 우리의 일을 해석하고,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일을 누구에게 올려드려야 마땅한지를 확실히 알게 하려는 것이다.

    (2) 영원한 진리로 돌아 가기. – 공간보다는 시간을 기념하는 것으로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최근에 걸어 온 길의 의미를 회상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헌신을 새롭게하는 것이다.

    (3) 우리의 사명을 규정하기 –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 쉬기로 결심하는 삶.

    - 안식일은 온전한 하루,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 일주일의 첫째날을 지키기로 한 날이다.

    (1) 안식일의 쉼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된 자들과 드리는 예배를 의미한다. 올바른 예배는 내면 세계의 쉼을 주는 세가지 측면, 뒤돌아 보고, 위를 바라보고, 앞을 내다보는 훈련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2) 안식일은 개인 생활에서 쉼과 고요함을 의식적으로 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3) 우리의 시간 예산 안에 반드시 할당되어야 한다. 일을 다 했기 때문에 쉬는 것이 아니라 쉼을 명하셨고,우리를 쉼이 필요한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질문;

1.본 도서는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당신의 내면 세계 가운데 정돈이 필요한 부분을 나타내는데 각 부분을 열거해 보세요.

 

2. 잘 정돈된 내면세계에 들어와 내적인 평화를 추구하려는 당신의 노력을 방해하는 두려움이나 불안거리는 무엇인가?

 

3. 메리 슬레서가 동시대인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4. 사울의 경험에 대한 성경기사를 읽고 당신 자신의 삶에서 그와 유사한 모습을 적어 보라.

 

5. 저자는 쫓겨 다니는 사람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데 어떤 경험들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가?

 

6. 저자는 부름 받은 사람의 특징을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7. 그리스도 제자로서 추구할 당신 자신의 일차적인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8. 당신의 일차적인 사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이 단신의 시간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10. 저자는 우리가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11.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원한다면 그리스인으로 특히 어떤 분야들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