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제를 갖추는 모세(제3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47)

제3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47

제목; 관료제를 갖추는 모세(출18:13-27)

설교자; 손진길 목사(주후 2014년 12월 3일 새벽기도 설교)

양해의 말씀;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요청과 충고가 무엇인지 그리고 제사장나라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서 강해설교를 들으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1)  모세가 혼자서 하루 종일 백성들의 송사를 재판하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므로 재판업무를 나누어 맡기 위하여 우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이라는 관료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출18:21-26).  

(2)  미디안 땅 르비딤 광야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오래 체류하고 있으면 미디안 족속과의 갈등과 쟁투가 발생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곳을 떠나 시나이 반도로 옮겨주면 고맙겠다(출18:12, 이드로가 잔치를 베풀면서 은근히 그와 같이 부탁한 것으로 보임).

(3)  율법국가인 이스라엘과 세상국가인 미디안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모세가 백성들을 이끌고 시나이 반도 시내 광야로 이동을 하게 된다(출19:1-2).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의 마음속에 건설되고 있으므로 그와 같은 공간적인 충돌이 없다고 말씀하신다(눅17:20-21).

음성설교 내용;

Voice 287(관료제를 갖추는 모세).mp3

8.85MB

참고자료; 장인 이드로의 충고에 따라 모세가 관료제를 갖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