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의 순종(제3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44)

제3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44

제목; 세례 요한의 순종(마3:13-17)

설교자; 손진길 목사(주후 2014년 11월 30일 주일 1부예배 설교)

양해의 말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미리 아시고 강해설교를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1)  말라기 선지자의 활동시기는 주전 420년에서 400년경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주전 424년에 페르시아의 황제 아닥사스다1세가 서거할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유대교를 바로잡고 있는 유다 총독 느헤미야의 권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전 424년 황제의 서거로 총독 느헤미야가 권력을 잃어버리자 그때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이끄는 유대교가 타락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해설교 가운데 말라기 선지자의 마지막 활동시기를 주전 420년으로 잘못 말하고 있는 대목을 주전 410년과 400년 사이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2)  특히 다음의 성경구절의 요지를 미리 아시면 강해설교의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    눅1:36-42절… 세례 요한이 나사렛 예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나게 됩니다.

2)    요1:28절… 예수님이 그를 찾아갔을 때 세례 요한이 물세례를 주고 있던 장소가 요단강 동편 마을 베다니입니다. 그곳은 예루살렘 동쪽의 교외마을인 베다니와는 다른 장소입니다(요11:18).

3)    요1:31-34절… 세례 요한 역시 예수님처럼 영의 눈이 열려서 성령님이 비둘기 모양으로 강림하고 하늘의 소리가 울리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마3:16-17절).  

4)    요3:3-10절… 그러나 세례 요한은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성령세례를 받고 거듭난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마14:1-12절). 그만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완전한 영적인 이해를 얻지 못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마11:11-15절).

음성설교 내용;

Voice 284(세례 요한의 순종).mp3

9.58MB

참고자료; 예수님과 세례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