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59
제목; 그 해 수전절 솔로몬 행각에서(요10:22-29, 13:33-34)
설교자; 손진길 목사(주후 2014년 9월 3일 수요 저녁예배 겸 기도회 설교)
양해의 말씀; 먼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이해하시고 강해설교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맥추절은 달리 오순절 또는 칠칠절이라고 불리고 있는 절기입니다. 그 날은 무교절 첫번째 성회가 되는 일요일부터 50일째가 되는 날이기에 역시 일요일에 해당합니다. 주곡인 밀의 첫수확을 성전에 바치게 되는 날입니다.
(2) 이스라엘인들의 종교력으로 7월이 시작되면 농번기가 끝나고 농한기에 접어 들게 되므로 그 달에 많은 행사들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첫날에 나팔을 불게 되는데 그것을 가리켜 나팔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달 10일은 전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대속죄일입니다. 오늘날 태양력으로는 10월 10일인데 그날에 한하여 대제사장이 제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가 속죄의 피를 언약궤와 속죄소에 뿌리고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여호와의 신탁의 말씀을 듣고자 기도합니다. 대제사장이 응답을 받고서 뜰에 나와 장로들에게 그 사실을 선포하면 모든 백성들이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달 15일부터 일주일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초막절이 있게 됩니다. 초막절을 달리 수장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 주전 167년에 예루살렘성전을 모독한 시리아의 왕에게 대적하기 위하여 군사를 일으킨 히브리인 제사장의 이름이 맛다디아입니다. 그의 뒤를 이어 3남인 유다가 독립전쟁을 계속하는데 그는 “여호와와 같은 위대한 신이 없다”라고 히브리어로 외치면서 전투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후 그 첫머리 글자를 모아서 ‘마카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맛다디아는 마카비가 아닙니다. 그 차이점을 아시고 잘못 발음하고 있는 한군데를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4) 믿는 자의 심령속에 임하게 되는 성령의 전을 한차례 잘못 성전의 전이라고 발음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살롬!
음성설교 내용;
참고자료; 솔로몬 행각과 예수님;
'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손진길 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앙을 자초하다(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61) (0) | 2021.05.11 |
---|---|
파리떼 재앙과 욕심(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60) (0) | 2021.05.10 |
파리떼와 이단(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58) (0) | 2021.05.10 |
하나님의 적들(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57) (0) | 2021.05.09 |
철저한 회개와 순종(제2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56)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