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신물의 의미와 성도의 삶(제3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52)

제3부 갈릴리한인교회 담임시절 설교52

제목; 3개의 신물의 의미와 성도의 삶(출16:30-36, 히9:4)

설교자; 손진길 목사(주후 2014년 12월 7일 주일 2부예배 설교)

양해의 말씀; 강해설교 가운데 사울왕을 다윗이라고 두차례 잘못 발음하고 있습니다. 차제에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미리 아시고 강해설교를 들으시면 내용을 이해하시기에 한결 쉬우실 것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시내 산 정상에 강림하시고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모습을 보고서 심히 두려워하여 최고지도자 모세 혼자서 정상에 올라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하산하여 자신들에게 하달하여 달라고 부탁하고 있음(출20:18-21). 그것이 비겁한 간접신앙임.

(2)  그것을 보시고 여호와께서는 백성들 가까이 임재하시고자 성막을 지으라고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심(출25:8-9). 그 결과 지성소에 임재하시고 언약궤와 그 뚜껑인 속죄소 사이에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이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임(출25:22).

(3)  성막과 성전이 사라진 오늘날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령님과 함께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함께 임재하여 동행하시는 새 언약의 시대임(요14:16-20). 그러므로 지성소 언약궤에 보존이 되고 있는 3가지 신물의 의미가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성도의 삶을 말해주고 있는 것임(히9:4);

1)    항아리 속의 만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의 삶.

2)    모세의 두 돌판… 하나님 말씀의 뜻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성도의 삶.

3)    아론의 싹 난 지팡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여호와의 종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한평생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

음성설교 내용;

3개의 신물의 의미와 성도의 삶.mp3

7.58MB

참고자료;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을 증거하고 있는 지성소의 언약궤와 성물들;